상한가 터치 종목 단타 매매 - 대성창투 사례 - 일봉 차트 분석 | SOM`s의 주식투자

우리가 단기적인 수익실현을 목적으로 매매하는 단타 매매를 할 때에는 분봉 차트의 흐름, 호가창의 흐름을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 물론 이 외에 프로그램 매매 수급도 참고할 수 있고 차트 위에서 변동하는 보조지표도 매매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필자는 여기에 일봉 차트의 흐름까지 체크를 하시면 더욱 매매 확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단타 매매를 할 때 일봉 차트를 체크하면 해당 종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해볼 수 있고 대략적인 목표가까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조금 쉽게 설명드릴 테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전에 물린 투자자들의 물량이 언제든 매물로 나올 수 있는 고점이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고점에서는 보통 대량 거래량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 중에 물려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주가가 상승하면 그 구간을 돌파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전 고점까지 상승하기 전에 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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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에서 상승하는 흐름을 방해할 만큼의 매물이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면 매물이 있는 상황보다는 조금 더 쉽게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매물이 없다면 주가가 더 상승하기 쉽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대성창투로 단타 매매를 했던 사례를 소개해드릴 것입니다. 필자가 전달해드리는 관점은 두 가지이며 이 두 가지 관점을 이번 시간을 통해 공부하셔서 매매하실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위 매물에 대한 개념은 필자가 차트 예시를 보여드리기 전에 잠깐 생각해보실 수 있도록 가볍게 언급드린 것입니다.

상한가 터치 종목 단타 매매 - 대성창투 사례 - 일봉 차트 분석

대성창투 매매 사례

가장 먼저 필자가 대성창투를 매매했던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성창투는 오전 9시 50분 즈음에 '영화 한산 1000만 돌파 기대감에 상승'이라는 이라는 재료가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필자는 보통 영화와 드라마 관련 테마를 뉴스가 보도되기 전, 개봉 전이나 시상식 이슈가 있을 때만 매매를 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이 재료는 큰 것이다.'라고 주가 상승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여 매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성창투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필자가 매매를 할 때에는 이미 상한가 부근까지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던 시기이며 바로 진입을 고려하기보다 상따를 고민해야 하는 구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영화 드라마 테마를 매매하는 개인적인 관점이 있었기 때문에 상따를 하지 않고 흐름을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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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흐름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대성창투가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고 또 바로 상한가가 풀리는 흐름이 나타났을 때부터 매매를 하기 위해 기회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필자는 장중에 상한가를 터치하고 풀리는 종목들은 항상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곤 합니다. 이런 관점에 대해서 이전에 여러 번 포스팅을 해드렸는데 관련 포스팅을 공유해드릴 테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살 떨리는 단타 매매 - 세종메디칼 복수전 - 매매 사례 | SOM`s의 주식투자

상한가가 풀리면 단타 매매 기회가 생긴다 - 대원화성 | SOM`s의 주식투자

 

대성창투 분봉 차트

위 예시는 대성창투의 분봉 일지 차트입니다. 필자는 첫 번째 네모 박스 구간에서 대성창투가 상한가에서 풀렸을 때 관심을 가졌으며 그때부터 흐름을 지켜보다가 차트가 상승으로 방향을 바꿀 때 소액 매수를 했습니다. 상한가에 도달한 후 상한가가 풀리는 종목들은 단기적으로 반등하는 경우가 많고 크게 상승하는 경우에는 상한가까지 안착하는 흐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모니터링을 하는 편입니다.

 

대성창투는 매수 이후 약 1시간 정도 보유를 했는데 결국 상한가에 안착했지만 필자는 약 2.5% 정도의 단기 수익을 챙기고 매도를 했습니다. 이렇게 상한가에 도달했던 종목을 매매했던 관점은 앞에서 공유해드린 포스팅을 통해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타점이 아니라 고점에서 거래량도 터지지 않았는데 필자가 매수를 할 수 있었던 관점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필자는 앞에서 일봉 차트가 단타 매매를 할 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해드렸습니다. 그 관점을 일봉 차트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성창투 일봉 차트

위 예시는 대성창투의 일봉 차트입니다. 대성창투의 일봉 차트를 보면 큰 동그라미와 금일 상승한 흐름이 나타났던 네모 박스 캔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이전에 물려있던 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져 나올 경우 이전보다 큰 거래량이 발생하지 않으면 그 매물을 소화하고 추가적인 상승 흐름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이전과 같은 거래량이 발생하면 이전에 물려있던 투자자들의 매물이 시장에 나올 때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윗꼬리를 형성하며 장중에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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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성창투는 이전에 물려있던 투자자들의 매물이 전혀 나올 수 없을 만큼 대략 10개월 가까이 되는 매물을 소화하는 캔들이 나타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이전보다 훨씬 많은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매물이 나와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거래량이 터진 것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이전 매물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갭상승이 크게 나타나고 큰 거래량이 발생한 캔들은 우리가 매매를 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흐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필자는 분봉 차트에서 거래량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위와 같이 매물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은 흐름이 나타난 것을 보고 소액을 분봉 차트의 방향이 상승으로 바뀔 때 매수한 것입니다.

 

일봉 차트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 그리고 상한가가 풀린 다음 주가가 반등하는 흐름이 자주 나타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고 단기 급등 이후 상한가가 풀리는 흐름이 나타날 때 매매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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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작은 시간대에 매수하면 마음이 편하다. - 셀루메드 | SOM`s의 주식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