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계좌개설 꿀팁 - 계좌개설 영업일 20일 제한 | SOM`s의 주식투자
우리가 생활비 통장을 나누어서 관리할 때, 혹은 개인적인 필요로 여러 개의 계좌를 개설하거나 공모주 투자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증권사에 계좌를 보유해야 하는 경우에는 꾸준하게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특히 매월 있는 공모주에 모두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대략 10개 이상의 증권사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경우 영업일 기준 20일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쉽게 계좌를 개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은행권이나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영업일 기준 20일 제한 날짜를 확인하는 방법과 다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은행권이나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니 이번 글을 통해서 계좌 개설 팁을 가볍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은행 연계 계좌 개설
다수의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개설할 수 있는 방법은 은행에 방문해서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연계 계좌로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 경우에 적게는 한 번에 4개의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많게는 6 ~ 7개의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계좌 개설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하지만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을 할 경우에는 영업일 기준 20일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한 달에 1개의 계좌만 개설할 수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모주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하루 정도는 은행에 방문하셔서 여러 개의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은행에 방문하실 때에는 전화상으로 몇 개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거래 은행에 방문하셔서 계좌를 개설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은행에서도 계좌 개설이 불가능한 증권사가 몇 가지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신증권, 현대차 증권 등 개설이 불가능한 증권사가 몇 가지 있는데 그 부분은 은행마다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직접 내방을 해주셔야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 공모주 이벤트 활용하기
공모주 시장에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대형 기업의 경우에는 증권사에서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청약을 권하기 위해서 잠깐 동안 영업일 기준 20일 제한을 풀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모주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종목들은 우리가 흔히 과거에 경험했던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 등과 같은 종목들이며 해당 종목들의 청약 날짜가 다가오면 증권사들은 더 많은 투자자들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잠깐 영업일 기준 20일 제한을 풀어주는데 이때 청약에 참여하지 않으시더라도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증권사 계좌를 한두 개 정도 추가 개설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 뱅크 계좌 활용하기
케이 뱅크 계좌를 활용하실 경우 영업일 기준 20일 계좌 개설 제한 일자를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20일 이내에 두 개의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 경우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언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케이 뱅크 계좌를 통해서 계좌를 개설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일자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때 조금 더 효과적으로 일정을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위 예시 이미지는 케이 뱅크의 예시 이미지입니다. 케이 뱅크에 계좌가 없으신 분들의 경우 먼저 계좌 개설을 원하시는 증권사나 은행에 계좌 개설을 시도해보신 후 계좌 개설이 되지 않는다면 케이 뱅크 계좌 개설을 시도하시면 언제 계좌를 개설하였고, 또 언제 추가적인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지 날짜를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케이 뱅크 계좌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상품 - 예적금 - MY입출금 통장을 개설하시면 언제 계좌를 추가적으로 개설할 수 있는지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상품들은 계좌 개설이 아니라 상품 가입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케이 뱅크를 통해서 날짜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MY입출금 통장을 개설하셔서 계좌 개설 가능 일정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계좌 개설을 할 때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는지, 또 어떻게 계좌를 여러 개 만들었는지 설명드렸습니다. 직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은행 내방이 어려우실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소개해드린 두 가지 방법에 집중하셔서 계좌를 개설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 칼럼 > 주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매매 일지를 출력해서 기록하자 - 키움증권 일지 차트 | SOM`s의 주식투자 (0) | 2022.06.18 |
|---|---|
| 지수가 하락할 때는 매매를 피해야 하는 이유 | SOM`s의 주식투자 (0) | 2022.06.11 |
| 주식투자 - 리스크는 없애는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 | SOM`s의 주식투자 (0) | 2022.05.26 |
| 예측보다는 확인하고 매수하자 - 차트 분석 관점 | SOM`s의 주식투자 (0) | 2022.05.18 |
| 주식시장에 투자되어야 하는 최소한의 시간 | SOM`s의 주식투자 (0) | 2022.04.25 |
| 시간 외 단일가 거래량 없는 상승과 하락 - 개인 관점 | SOM`s의 주식투자 (0) | 2022.04.23 |
| 미수와 신용 - 수익과 손절 - 매수와 매도의 관계 | SOM`s의 주식투자 (0) | 2022.04.17 |
| 투자금 - 수익금보다 - 수익률이 중요한 이유 | SOM`s의 주식투자 (0) | 2022.04.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