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 돌파 조건식 3가지 활용 관점 - 이평선 돌파 흐름 | SOMs의 주식투자

주식시장에서 이동평균선은 차트의 흐름을 분석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보조지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매매를 할 때 보조지표를 활용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이동평균선만큼은 차트 분석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평선의 배열이나 돌파, 이탈 흐름을 보면서 '매수 타점과 손절 라인을 설정'하시는 투자자분들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관계를 표현하는 조건식'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면서 각각의 조건식을 활용하는 관점을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관계를 표현할 수 있는 조건식은 필자도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조건식 활용 관점이 정답은 아니지만 해당 조건식을 활용하는 관점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개인적인 견해를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려운 내용은 없으니 필자가 소개해 드리는 관점을 참고하여 검색기를 제작할 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평균선 돌파 조건식 3가지 활용 관점 - 이평선 돌파 흐름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관계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나타나는 흐름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는 보통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흐름',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흐름', '이동평균선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나타나는 돌파 이탈 흐름' 등을 중요한 흐름이라고 판단하며 이런 흐름을 조건검색기로 표현하여 관련된 종목을 필터링합니다.

 

필자는 위와 같은 흐름이 나타나는 종목을 필터링할 때 보통 세 가지 조건식을 활용하는데 지금부터 각각의 조건식과 함께 활용 관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격- 이동평균비교 조건식

가격-이동평균비교 조건식

 

필자가 단기적인 관점으로 매매하기 위한 종목을 찾아서 정리할 때 자주 활용하는 조건식 중 하나는 '가격-이동평균비교 조건식'이며 해당 조건식을 활용할 때 설정하는 수치값은 위와 같습니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단기적으로 상승할 확률이 높다.'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수치값을 설정해 둔 채로 종목을 필터링합니다.

 

다만,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을 때는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보다 높은 종목'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때는 임의적으로 5일 이동평균선을 10일 이동평균선으로 변경한 뒤 종목을 정리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조건식을 활용하실 때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가이동평균돌파 조건식

주가이동평균돌파 조건식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조건식은 '주가이동평균비교 조건식'입니다.

 

해당 조건식을 활용하면 이동평균선끼리의 돌파 이탈 흐름을 표현할 수도 있고, 이동평균선과 주가 사이에서 나타나는 돌파 이탈 흐름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만약 이동평균선과 주가 사이에서 나타나는 돌파 이탈 흐름을 표현할 때는 '이동평균선의 수치값을 1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필자는 해당 조건식을 활용할 때 보통 '1일 이동평균선이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골든크로스)할 때'라고 설정해 두는 편입니다.

 

주가가 방금 설명해 드린 3가지의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 이후 상승 추세가 지속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설정값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위와 같은 수치값을 활용할 경우 당연히 '재료 발생 여부, 일봉 차트의 전체적인 흐름' 등은 체크한 뒤에 매매를 해야 합니다. 무작정 검색기에 포착된 종목을 매수하면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에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부가적인 요소들도 분석한 뒤에 매매를 해주셔야 합니다.

 

상세이동평균돌파 조건식

상세이동평균돌파 조건식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조건식은 '상세이동평균돌파 조건식'입니다. 세 번째 조건식은 필자가 자주 활용하는 조건식은 아니지만 종종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활용 관점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필자는 보통 '5일 이내에 1일 이동평균선이 5일 이동평균선을 2번 이상 돌파했다.'라는 흐름을 조건식으로 설정해 두고 활용하는 편입니다.

 

즉, 5 거래일 이내에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서 상승했는데 윗꼬리 캔들이 출현하면서 하락했다가 다시 재돌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종목을 필터링할 때 활용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자주 활용하는 조건식은 아니지만 종종 활용하니 간단하게만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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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에 나타나는 흐름을 조건식으로 표현하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 ~ 2번째 소개해 드린 조건식이 활용도가 높다고 말씀드리며 세 번째는 독자분들이 선택적으로 활용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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