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거래대금을 예측하는 방법 - 거래대금 분석 관점 | SOMs의 주식투자

주식시장에서 차트 분석은 매매에 대한 판단을 할 때 굉장히 유용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과거에 나타났던 여러 가지 캔들 패턴과 흐름을 공부하고, 주가와 보조지표 사이에 나타났던 현상들을 보고 통계를 내서 실전 매매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 이후에 주가가 상승한다는 개념, 주가가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돌파하면 급등할 수 있다는 개념들도 모두 과거 주가와 보조지표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지켜본 뒤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고 관점을 담아서 '당일 종목에 발생하는 거래대금을 예측해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 것입니다. 필자가 여러 가지 포스팅과 전자책에 언급드렸지만, 필자는 거래대금이 차트 분석을 할 때 굉장히 유용한 보조지표라고 생각하며 실제로 많은 투자자분들이 차트 분석을 할 때 거래대금을 유용한 보조지표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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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필자는 당일에 종목을 매매할 때 당일 발생할 거래대금을 예측해볼 수 있다면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적정 거래대금'이라는 관점을 활용하여 단타 ~ 데이트레이딩 매매도 해볼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적정 거래대금이 발생해도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관점으로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거래대금을 예측해둔다면 다른 투자자분들보다 더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고,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제에서 설명드리는 거래대금 예측 방법에 대해 공부해보신 후 실전 매매를 하실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몇 가지 예시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일 거래대금을 예측하는 방법 - 거래대금 분석 관점

거래대금이 발생하는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필자는 당일 종목에 발생하는 거래대금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거래대금이 발생하는 흐름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래대금이 발생하는 흐름, 거래대금이 발생하는 패턴 등을 이해하고 있어야만 그런 흐름을 이용해서 당일에 어느 정도 크기의 거래대금이 발생할지 예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당일에 발생하는 거래대금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다면 당일 주가가 크게 상승할지, 혹은 눌림목이 형성되었을 때 오후장에 다시 상승할지를 예측해볼 수 있고, 그런 예측과 실제 주가 흐름이 맞아떨어지는 시기에 빠르게 기회를 잡아서 매매를 해볼 수 있습니다. 조금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필자가 매매했던 사례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신화인터텍 매매

위 차트는 신화인터텍의 일봉 일지 차트입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것은 가장 우측에 있는 네모 박스 구간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필자가 단기 매매를 통해 수익을 냈던 구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기준봉의 시가, 바닥이 잡힌 흐름, 또 수급이 유입된 흐름을 보고 신화인터텍을 매매했으며 하루 만에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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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신화인터텍을 매매했던 당시의 분봉 차트 흐름을 보면서 하루 동안 거래대금이 어떤 모습으로 발생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종목의 흐름이 동일하지는 않겠지만 시장에서 투자자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들은 대부분 비슷한 흐름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화인터텍 분봉

위 차트는 필자가 신화인터텍을 매매했던 시기에 분봉 차트 흐름입니다. 분봉 차트를 보시면 큰 거래가 이루어진 구간이 두 번 정도 있던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모 박스로 표현된 구간을 보시면 대량 거래와 함께 주가가 상승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상승하는 종목들은 하루에 2 ~ 3번 정도 상승하는 구간이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오전에 한 번, 또 오후에 한 번 정도 상승 흐름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떄는 거래량이 동반되며 주가가 상승하지만,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할 때는 거래도 없고, 주가도 하락 ~ 횡보한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오전에 큰 거래대금이 발생했다는 것을 가정하면' 보통 9 ~ 10시에 발생한 거래대금의 두 배가 종가의 거래대금이라고 분석합니다. 만약 오전 9시 ~ 10시에 300억 이라는 거래대금이 발생했다면 오후 ~ 종가까지는 600억 이상의 거래대금으로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거래대금을 분석하면 적정 거래대금이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매매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매매 사례로 같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WI 일봉 차트

위 차트는 WI의 일봉 차트입니다. 상호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포스팅을 접하시는 시점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직접 차트를 찾아보실 필요는 없기 때문에 필자가 소개해드리는 것으로만 공부해보셔도 됩니다.

 

위 차트는 필자가 WI를 적정 거래대금이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매매했던 흐름입니다. 필자가 매매한 날에는 네모 박스로 표현을 해두었는데 매매를 했던 당일에 적정 거래대금 이상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지금 보여드리는 차트는 장 마감 후 거래대금이기 때문에 굉장히 큰 거래대금이 발생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필자가 해당 종목을 모니터링하고 매매했을 때에는 위와 같은 거래대금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필자가 WI를 매매했던 분봉 일지 차트를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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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매매 일지

 

WI의 분봉 일지 차트를 보시면 필자는 오전에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매매를 하지 않았고, 당일에 거래대금이 크게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한 뒤, '주가가 상승할 때 필요한 적정 거래대금을 계산'했습니다. 또 필자는 개장 후 1시간 동안 발생한 거래대금의 두 배가 장 마감 후 거래대금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네모 박스로 표기된 거래대금을 보고 당일에 주가가 한 번 정도는 더 상승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눌림목에서 WI를 매수했습니다.

 

이렇게 종목을 매수한 뒤 2차 상승 흐름이 나타났을 때 전부 매도하여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과거 WI의 매매 사례를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에서는 거래대금이 크게 발생할 수 있었다고 간략하게 설명드렸는데, 이번 주제를 통해 당일에 발생할 거래대금을 계산하는 관점을 소개해드렸기 때문에 한 번 더 같은 사례를 언급드린 것입니다.

 

필자가 만약 신화인터텍의 분봉 차트와 같은 흐름을 평소에 모니터링하고 있지 않았다면, 적정 거래대금이라는 분석 기준이 없었다면, 또 당일 거래대금을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이 없었다면, 저런 눌림목 구간에서 매매를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여러 가지 관점을 공부하고 매매에 적용하면서 필자 개인만의 매매 관점을 하나씩 정리하다보니, 이런 매매를 할 수 있도록 기준이 세워진 것입니다.

 

지금까지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거래대금을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필자는 개장 직후 1시간 동안 발생한 거래대금이 종가까지의 거래대금이라고 말씀드는데, 오후장에 갑자기 수급이 유입되거나 오전장에만 관심을 받고 하락하는 종목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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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런 종목들의 주가 방향성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은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조금 더 빠르게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래대금을 예측하는 필자의 기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고 과거 크게 상승했던 종목들의 분봉 차트까지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적인 수치값으로 수급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 - 거래대금 | SOMs의 주식투자

 

화천기계 100% 수익률 달성 - 매매 공부 Point - 수익을 내기 위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