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발생 - 피봇 저항선 돌파 화살표 - 신뢰도 상승 | SOMs의 주식투자
차트를 분석할 때 거래량은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거래량이 적게 발생하면서 상승하는 흐름과 거래량이 크게 발생하면서 상승하는 흐름을 비교했을 때 당연히 거래량이 크게 발생하면서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는 종목을 매매할 때 더 좋은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거래량이 크게 발생했다는 것은 다수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종목이라는 의미이며 다수의 투자자들이 수급이 한 번에 유입되기 때문에 탄력을 받아서 추가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적게 발생한 종목들은 비교적 호가창이 얇기 때문에 다수의 물량을 가지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한 번에 큰 물량을 매도하면 순식간에 주가가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러한 이유 이외에도 거래량이 신뢰도 있는 지표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이해하기 쉬운 관점으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 때문에 키움증권 수식관리자를 이용해서 기술적 지표, 신호검색, 강세약세 패턴을 제작할 때도 웬만하면 거래량이 크게 발생했다는 함수를 넣어서 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거래량이 크게 발생했다는 함수를 넣는다고 하여 반드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래량이 크게 발생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의미 있는 캔들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필자는 거래량이 발생했다는 함수를 넣어서 지표를 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전에 거래량을 포함시키지 않은 채로 피봇 저항선을 돌파하는 화살표를 제작하는 함수를 소개해드렸는데 그 함수에 거래량이 크게 발생했다는 함수를 추가하면 어떤 모습으로 차트에 표현되는지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또한 천천히 따라 하시면서 제작하시면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필자가 공유해 드리는 이미지를 참고하여 따라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봇 저항선 돌파 & 거래량 발생
위 예시는 필자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화살표와 이번 글에서 제작 방법을 소개해드릴 화살표를 동시에 적용해 놓은 차트입니다.
네모 박스 구간에 표현되어 있는 빨간색 화살표는 단순히 피봇 저항선을 돌파한 때 나타나는 화살표이지만 우측 동그라미 영역에 있는 파란색 화살표는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동시에 피봇 저항선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화살표입니다.
확실히 거래량이라는 조건을 추가했을 때와 추가하지 않았을 때 화살표가 포착되는 빈도 자체가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거래량이 발생했다는 함수를 넣어서 지표를 제작하는 것과 거래량 함수를 넣지 않고 지표를 제작하는 것에는 신뢰도의 차이가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지표가 발생하는 빈도부터 지표가 발생한 후 상승하는 확률까지 확인해 보시면 확실히 거래량이 발생한 시점에 포착된 지표가 더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이번 화살표 제작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기 전에 이전에 설명해 드린 포스팅을 공유해 드릴 테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평균 거래량 : Avg(V, 기간)
500일 평균 거래량 : Avg(V, 500)
500일 평균 거래량의 10배 : Avg(V, 500) * 10
500일 평균 거래량의 10배보다 현재 거래량이 크다 : Avg(V, 500) * 10 < V
이번에 제작해 볼 화살표는 앞에서 소개해드린 포스팅에서 설명했던 함수에 위 함수만 추가적으로 사용하면 바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가 공유해 드리는 함수 이미지를 보시면서 천천히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예시는 거래량을 동반했다는 함수를 넣은 수식과 거래량과 관련된 함수를 넣지 않은 수식입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차트에 적용하고 비교해 보시면 거래량이 발생했다는 함수를 넣은 수식이 더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함수에 대한 비교가 되셨다면 앞으로 지표를 제작할 때 거래량, 혹은 거래대금 함수를 넣어서 제작한 지표가 더 신뢰도 높은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어느 정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표가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게 제작한 지표가 아무런 구간에서나 포착되는 것보다 의미 있는 구간에서 포착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필자는 개인적으로 거래량, 거래대금 함수를 넣어서 지표를 제작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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