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지표 재돌파 함수 응용 - 이탈 후 재돌파 화살표 | SOMs의 주식투자

차트에서 보조지표를 기준으로 잡고 매매를 할 때 주가가 보조지표를 하향 돌파할 때는 손절을 해야 하며 다시 보조지표를 상향 돌파할 때는 재매수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손절했던 종목을 다시 매매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매매를 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기 위해서 화살표 수식을 차트에 추가하면 조금 더 냉정하게 매매 타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보조지표를 이탈했다가 재돌파 하는 시점에 화살표가 포착될 수 있도록 설정해 두면 이탈 후 재돌파 하는 흐름이 나타난 구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보조지표를 이탈했다가 재돌파 하는 화살표를 소개해드린 것에 이어서 조금 더 함수를 응용하여 화살표 수식을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 것입니다. 필자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화살표 함수는 1봉 전 캔들이 보조지표를 이탈하고 바로 다음 날 다시 재돌파 하는 흐름이 나타나는 캔들에 포착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보조지표를 이탈했다가 재돌파 하는 흐름은 1봉 전이 아니라 2봉 전, 3봉 전, 5봉 전에 이탈한 후 다시 재돌파 하는 흐름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1봉 전 캔들이 아닌 다른 관점으로도 함수를 제작하여 화살표를 만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한 원리이지만 수식관리자를 처음 사용해 보신 분들은 조금 어려우실 수 있기 때문에 함수를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조지표 재돌파 함수 응용 - 이탈 후 재돌파 화살표

 

여러 가지 함수를 조합하는 방법

먼저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리는 내용을 읽어보시기 전에 이전에 소개해드린 포스팅을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필자가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간단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내용에 연장선이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읽고 이번 글을 읽으시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조지표 이탈 후 재돌파 화살표 만들기 - 신호검색 | SOM`s의 주식투자

 

위 포스팅을 읽어보셨다면 보조지표를 이탈한 후 재돌파 하는 함수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마 어느 정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봉 전 캔들이 보조지표를 이탈한 후 다음 날 재돌파 하는 화살표가 아니라 1봉 전 ~ 5봉 전 캔들이 보조지표를 이탈한 후 다시 재돌파 하는 구간에서 화살표가 포착되게 하는 것은 조금 어려워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수식관리자를 오래 다뤄보신 분들에게는 쉽게 느껴질 수 있는 원리이지만 수식관리자를 처음 공부하시거나 공부하신 기간이 짧으신 분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되어 여러 가지 함수를 조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함수에 연장선이기 때문에 필자가 공유해 드리는 이미지를 보시면서 천천히 따라 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설정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조지표 화살표 적용 차트

 

위 차트는 앞에 소개해드린 포스팅에서 제작한 화살표에 추가적으로 1봉 전 ~ 5봉 전 캔들이 보조지표를 이탈한 후 재돌파 하는 구간에서 화살표가 포착되는 화살표까지 두 가지 지표를 설정해 둔 차트입니다.

 

파란색 화살표는 1봉 전 캔들이 보조지표를 이탈한 후 다음 날 재돌파 하는 구간에서 포착되는 것이고 빨간색 화살표는 1봉 전 ~ 5봉 전 캔들이 보조지표를 이탈했다가 재돌파 하는 구간에서 포착되는 것입니다.

 

보조지표 재돌파 응용 1 ~ 2)

 

위 예시는 빨간색 화살표를 제작할 때 사용한 함수를 표현하는 이미지입니다. 예시에서는 CrossDown 함수를 여러 개 나열하고 or 함수로 묶어서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앞과 가장 뒤에 있는 괄호만 주의해 주시고 날짜를 변경하시면 여러 가지의 함수를 묶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필자는 5가지의 예시만 보여드리는 것인데 여기서 추가적으로 기간을 늘리고 싶으신 분들은 기간을 늘려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독자분들의 선호도에 따라서 추가적인 함수를 넣어서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or 안에 포함된 함수들을 괄호로 잘 묶어주신다면 개수 제한 없이 활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러 가지 함수를 묶어서 사용하는 관점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여러 번 이런 작업을 반복해 보시면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지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으로 함수를 설정하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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