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상위 메뉴 활용 - HTS 메뉴 활용 | SOMs의 주식투자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할 때 투자자분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HTS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상위 메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상위 메뉴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검색해 보는 종목의 순위 변동'을 알려주는 메뉴이며 필자도 매매를 할 때 해당 메뉴를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상위 메뉴를 활용하는 관점에 대해서 설명드릴 것입니다. 다만, 필자가 설명해 드리는 관점이 100% 정답은 아니기 때문에 필자가 소개해 드리는 내용을 가볍게 읽어보시고, 필요하신 분들은 매매하실 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상위 메뉴 활용 - HTS 메뉴 활용

 

관심종목 & 실시간 종목 순위 메뉴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위 메뉴는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할 때 자주 활용하는 메뉴 중 하나인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입니다. 필자는 해당 메뉴를 활용할 때 '종목의 변동 시간을 30초 간격으로 설정'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 메뉴를 활용하는 투자자분들 중 대부분이 30초 간격으로 설정해 둔 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자는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를 잘 활용하면 '우리가 매매할 만한 종목, 모니터링해 볼 만한 종목'을 찾을 때 굉장히 유용하지만 잘못 사용했을 때는 '뇌동 매매에 빠져서 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는 기본적으로 '다수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 상위권에 올라오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종목,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종목'이 포착되지만 반대로 '잠깐 수급이 집중되면서 피뢰침을 만들었다가 하락한 종목'도 함께 포착됩니다.

 

이 때문에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은 종목을 정리해 두었다가 원하는 타점에서 매매하려고 하시는 투자자분들에게는 해당 메뉴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도 있다고 말씀드린 것이고, 반대로 '당일 발생한 손실을 복구하고자 급등하는 종목을 빠르게 찾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뇌동 매매에 빠져서 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에 포착되는 종목들은 '급등하고 있는 종목'도 포착되지만 '이미 급등이 끝난 뒤 고점에 위치한 종목'도 함께 포착되기 때문에 해당 메뉴만 활용해서 바로 종목을 매수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미리 관심종목에 정리해 둔 종목의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면서 상승했고,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에 포착된다면 '종목을 관심종목에 정리할 때 이미 재료와 차트 분석을 끝낸 상황'이기 때문에 바로 매매를 할 수도 있겠지만 주가가 상승했던 이유인 재료와 차트의 흐름을 분석하지 않은 채로 매매하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필자는 위와 같은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은 채로 매매를 하기 위해서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를 다음과 같은 관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종목

만약 필자가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 보는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면 필자는 해당 종목을 바로 매매하지 않고, '주가가 상승한 이유인 재료를 분석한 뒤 재료가 좋다면 관심종목에 편입'해두려고 합니다.

 

또 이렇게 관심종목에 편입해 둔 다음에는 '당일에 주가가 원하는 가격까지 하락하거나 중요한 자리를 돌파하여 매매 기회가 만들어졌다.'라고 판단될 때만 매매에 활용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며칠 뒤에 다시 상승하는 흐름에서 매매하기 위해 관심종목에 편입해 둔 채로 흐름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과거 해당 메뉴를 활용했을 때 처음 보는 종목을 바로 매수하다가 손실이 발생한 적이 많았기 때문에 이제는 위 메뉴에 처음 보는 종목이 포착되었다고 해도 바로 매매를 하지 않고, 천천히 흐름을 지켜보면서 매매하려고 합니다.

 

물론 위와 같은 관점으로 종목의 흐름을 지켜보고 있으면 필자가 매수하지 않았는데 주가가 바로 상한가까지 상승하거나 추가적으로 급등하는 흐름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런 수익 기회보다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바로 매매에 활용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관심종목에 정리해 둔 종목

만약 필자가 관심종목에 정리해 둔 종목이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에 포착된다면 필자는 이때부터는 '바로 매매에 참여하기 위해서 준비'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준비는 차트와 호가창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종목명을 입력해 두는 것을 의미하며 바로 매매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또 위와 같은 관점으로 준비를 마친 다음 '스윙 관점으로 매매할 때는 상승하다가 눌림목이 형성되는 구간을 공략'하려고 하며 '단타 관점으로 매매할 때는 차트와 호가창의 돌파 흐름을 공략'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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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필자가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메뉴를 활용하는 관점'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필자의 관점이 100% 정답은 아니지만 해당 메뉴를 활용하는 관점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수 있다고 판단되어 간략하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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