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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 함수 - 지표 제작 활용 관점 - 기준선 & 전환선 | SOMs의 주식투자

SOMs 2024. 5. 3.

일목균형표 보조지표는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는 투자자분들이 차트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주 활용하는 보조지표 중 하나입니다. 일목균형표는 전환선, 기준선, 후행스팬, 선행스팬 1, 선행스팬 2까지 총 5가지의 보조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보조지표마다 개별적인 매매법이 존재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목균형표를 구성하고 있는 각 지표를 조합하여 제작한 화살표 수식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며칠 내에 일목균형표 기준선과 일목균형표 전환선을 활용한 수식 제작을 요청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필요하신 분들이 쉽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필자가 설명해 드리려고 하는 내용이 어려운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읽어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글의 가장 마지막에는 수식 지표를 제작할 때 바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일목균형표 함수를 정리해 둔 메모장 파일을 공유해 드릴 테니 해당 부분도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목균형표 함수 - 지표 제작 활용 관점 - 기준선 & 전환선
일목균형표 함수 - 지표 제작 활용 관점 - 기준선 & 전환선

 

일목균형표 함수를 활용할 때

필자는 독자분들께서 일목균형표 내에 있는 지표 함수를 활용하여 새로운 지표를 제작하려고 하실 때 웬만하면 '치환 기능'을 활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수식관리자 내에서 제공하는 치환 기능을 활용하면 함수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실수했던 부분을 빠르게 점검하여 수정할 수 있고, 복잡한 함수를 반복적으로 입력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지표 제작에 사용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수식관리자 예시로 알아보는 치환 활용 방법 | SOM`s의 주식투자

수식관리자에서 여러 가지 함수를 조합하고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어느새 그 함수들이 복잡하고 번거롭게 보이면서 굉장히 난잡해 보이는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focus95.co.kr

 

치환 기능에 대한 내용은 위 포스팅을 통해 쉽게 공부하실 수 있으니 가볍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복잡한 수식을 다룰 때 치환을 사용하지 않으면 2 ~ 3배 이상의 시간이 낭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꼭 위 내용까지 공부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독자분들께서 치환 기능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셨다고 가정한 뒤 일목균형표를 구성하고 있는 전환선 함수와 기준선 함수를 각각 알파벳으로 치환해 보겠습니다.

 

A : (Highest(high, shortperiod) + Lowest(low, shortperiod))/2;

B : (Highest(high, midperiod) + Lowest(low, midperiod))/2;

 

지금 소개해 드린 함수는 각각 '전환선 함수를 A로 치환한 것''기준선 함수를 B로 치환해 둔 것'입니다.

 

나머지 지표인 후행스팬과 선행스팬 1 ~ 2도 같은 방법으로 치환하시면 되는데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치환 함수를 기재할 때 가장 마지막에 세미콜론(;)을 입력하셔야 한다는 것과 'C, H, L, O'는 이미 의미가 정해진 함수이기 때문에 지표 변수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주의해서 함수를 입력해 주시면 어렵지 않게 함수를 치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위와 같이 일목균형표를 구성하고 있는 함수만 치환해 두면 이후에는 우리가 원하는 화살표 수식을 굉장히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독자분들이 자주 요청해 주셨던 수식 지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1) 주가가 전환선 상향 돌파

(2) 주가가 기준선 상향 돌파

(3)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 돌파

(4) 기준선이 전환선을 상향 돌파

(5) 기준선 < 전환선

(6) 전환선 < 기준선

 

이외에 추가적인 수식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위와 같은 수식 제작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어떤 플랫폼에서 어떤 매매 방법이 공유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공통적으로 위와 같은 수식 제작을 요청해 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앞서 치환해 둔 A, B 함수를 활용하여 (1) ~ (6)에 해당하는 화살표 수식을 제작해 보겠습니다. 필자가 나열해 드리는 함수를 살펴보시면 '왜 치환을 권해드렸는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 CrossUp(C, A)

(2) CrossUp(C, B)

(3) CrossUp(A, B)

(4) CrossUp(B, A)

(5) B < A

(6) A > B

 

지금까지 나열해 드린 함수는 모두 앞서 나열해 드린 문장을 함수로 표현해 둔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치환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위 지표 중 2 ~ 3개 정도의 지표를 제작할 것이라고 가정하면 '처음에 소개해 드린 복잡한 함수를 직접 입력하거나 복사하여 붙여 넣는 작업을 반복'해야 했을 텐데 치환을 활용하면 위와 같이 간단한 함수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일목균형표를 구성하고 있는 지표로 새로운 지표를 제작할 때는 치환을 사용하실 것을 권해드린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환선과 기준선을 예시로 지표를 제작하는 관점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외 후행스팬, 선행스팬 1 ~ 2도 치환을 활용하시면 원하시는 수식 지표를 빠르게 제작하실 수 있으니 아래에 공유해 드리는 메모장을 참고해서 지표를 제작하실 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목균형표 함수.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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