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매매 - 기준봉 패턴 매매 - 유일로보틱스 매매 | SOMs의 주식투자
주식시장에서 발생하는 재료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성격에 따라 다양한 분류로 나눌 수 있지만 그중 이번 글에서는 모멘텀이 지속되는 재료와 단발성 슈팅만 나타나는 재료로 분류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단발성 슈팅이 나타나는 재료들은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장대양봉이 출현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 흐름이 이어지기 때문에 기준봉 패턴을 예상하고 매매해도 손절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모멘텀이 이어지는 재료는 한 번의 슈팅 이후 기준봉의 중심, 기준봉의 시가, 고점 횡보 패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는 모멘텀이 이어지는 재료가 발생하면 한 번 수익을 낸 종목도 이후에 지속적으로 매매를 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매매했던 종목인 유일로보틱스를 매매한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필자는 유일로보틱스를 지금까지 4번 정도를 매매했으며 3번까지 매매한 사례는 이미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그 배경과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점에서 접근하여 수익을 냈던 기준봉 패턴 매매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니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매매 관점을 공부하실 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거 유일로보틱스를 매매했던 사례들은 글 마지막에 연속으로 소개해드릴 테니 그 부분을 참고해 주시면 되고 이번 글에서는 마지막에 매매를 했던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유일로보틱스 매매 사례 - 기준봉 패턴
이 예시는 필자가 유일로보틱스를 지금까지 매매했던 일지를 확인하실 수 있는 일봉 차트입니다. 최근 종가배팅 관점으로 20%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뒤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때 한번 더 매매를 해서 수익을 낸 것까지 총 네 번의 매매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면 추가적인 매매를 하려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유일로보틱스가 아니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조금 더 강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종목 자체가 바뀔 수도 있으니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그 부분까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매매를 한 당일 유일로보틱스에는 뉴스가 보도되지 않았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에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새로운 재료가 발생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로템과 대테러작전용 로봇 개발 소식'이라는 내용으로 뉴스가 보도되면서 재료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재료가 발생하면서 대장주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유일로보틱스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로 매매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매매를 하실 때 참고만 해주시고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유일로보틱스를 매매한 관점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네 번째로 유일로보틱스를 매매한 관점을 보시면 장대양봉이 출현한 다음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장대양봉의 중심선 부근까지 하락한 시점에 매수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유일로보틱스가 상한가를 달성한 날 장중에 모든 물량을 정리했으며 이후에 고점 횡보 패턴, 혹은 기준봉 패턴 두 가지 중 하나가 나타나면 다시 한번 매매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단기간에 하락폭을 키우면서 장대양봉의 중심선 부근까지 하락할 때 1차 매수를 한 뒤 2 거래일 뒤 약 8 ~ 10% 정도의 수익 구간에서 모든 물량을 정리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기준봉 패턴은 기준봉의 종가 ~ 중심선, 또 기준봉의 중심선 ~ 시가 부근까지 여러 번에 걸쳐서 분할 매수를 한 뒤 슈팅이 한번 더 나타날 때 매도를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패턴입니다.
만약 유일로보틱스의 주가가 기준봉의 중심선을 이탈하고 시가 부근까지 하락했다면 2 ~ 3번 정도의 추가적인 분할 매수를 했을 수도 있지만 그런 흐름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의 매수로만 매매를 마무리했습니다.
위 예시는 유일로보틱스의 분봉 차트입니다. 필자가 매매를 했던 관점을 소개해드리기 이해 두 개의 차트를 올려두었는데 하나는 추세선을 표기해 둔 것이고 하나는 일반적인 일지 차트입니다.
필자는 유일로보틱스가 시가부터 큰 하락 흐름이 나타날 때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으로 바닥을 잡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매수를 했습니다. 장중에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큰 상승 흐름이 나타나지는 않아서 지속적으로 종목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다음 약 2 ~ 4% 사이의 수익권에서 등락이 나타나다가 2 거래일 뒤 시초에 강한 상승 흐름이 나타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분봉 차트에서도 위와 같이 안정적인 추세가 나타나면 추가적인 매수를 하면서 비중을 확대할 수 있었지만 2 거래일이라는 짧은 시간 때문에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한 번의 매수로 매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 설명드리는 내용 중 중요한 포인트는 분봉 차트가 아니라 일봉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준봉 패턴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무게를 두고 공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봉 차트는 어느 시점에 어떻게 매수를 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독자분들이 계실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언급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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