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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테마주 개념 저탄소 친환경 열차 EMU-260 정리 | SOMs의 주식투자

SOMs 2021. 1. 16.

KTX-이음 테마 개념 저탄소 친환경 열차 EMU-260 정리

KTX-이음 테마 개념 저탄소 친환경 열차 EMU-260 정리
KTX-이음 테마 개념 저탄소 친환경 열차 EMU-260 정리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첫 경제 행보가 KTX-이음 열차의 첫 시승이며 한국의 철도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많은 투자자들과 각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KTX-이음에 대한 관련주를 찾아보기 이전에 KTX-이음에 관련된 테마 개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경제 행보이니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바라봐야 할 테마주이며 시기가 언제가 되었든 크게 급등락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지켜보셔야 하겠습니다.

 

文 대통령 2021년 첫 경제 행보 KTX-이음 열차 시승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1월 4일 저탄소, 찬환경 고속열차 운행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는 올해 첫 경제 행보로 볼 수가 있는데요. 강원도 원주를 찾아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KTX-이음' 열차에 첫 시승을 했습니다. 

 

2021년 1월 5일부터 중앙선 원주 ~ 제천 간 노선에서 정식으로 운영되는 KTX-이음 열차에 국가 발전 비전인 한국판 뉴딜에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첫 경제행보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리에서 올해 세계 철도 시장 규모가 240조 원에 달하고 고속철도 시장은 연평균 2.9%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철도가 세계 시장으로 계속해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철도망을 확대하여 2025년까지 70조 원 이상 투자해 고속 철도와 간선 철도망, 대도시와 광역도시 철도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며 이를 통해서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수도권 통근 시간을 30분 내로 단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저탄소 열차 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과 4세대 철도 무선망(LTE-R) 설치를 통한 SOC 디지털화, 중앙선 개통을 통한 중부내륙 지역 균형개발 정신이 고루 배어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는 한국판 뉴딜 관련 9번째 일정으로 집권 5년 차 내에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착실하게 이행하여 민생 경제의 반등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속 철도 (1)
고속 철도 (1)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EMU-260)

이번에 중앙선에서 처음 운행되는 KTX-이음은 현대로템이 개발한 모델 EMU-260의 이름입니다. 세계에서 4번째로 고속철도 기술 자립화에 성공한 우리나라가 개발한 최초의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이며 현재 최고속도가 260Km/h라고 합니다. 중앙선을 중심으로 처음 운행되었지만 향후 서해선, 경전선 등에서도 운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MU는 동력분 산식이라는 의미이며 'Electric Multiple Unit'의 약자입니다.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되면서 속도를 내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역간의 간격이 짧은 한국 노선에 최적화되어 일부 장치에 장애가 있더라도 안전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해서 속도는 빠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승용차의 15% 내외이며 디젤기관차의 70%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전력 소비량은 기존 KTX 대비 79% 수준으로 감소하여 에너지 효율 부분도 굉장히 높은 쪽에 속하고 있습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열차 앞 칸과 뒤 칸에 동력장치가 장착된 집중식 열차와 달리 동력원이 각 객차 하부에 분산 배치됨으로써 차량 전체가 승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객실로 구성되어 있어서 수송 능력도 높고 가감속 성능이 뛰어 다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열차의 최고 속도가 260Km/h 인 만큼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건설되는 신설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며 동력이 여러 차량에 분산된 고속열차는 탄력적인 편성 구성이 가능하며 좌석 수당 단가도 기존 차량 대비 저렴하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KTX-산천은 10량 363석인 반면에 KTX-이음은 6량 381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 5번째 고속철도 보유국이며 세계 4번째 고속철도 제작기술 보유국입니다. 이번 국내 개통을 계기로 하여 현대로템은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 중인 해외에 EMU-260 열차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린뉴딜 관련주KTX-이음 관련주를 체크해서 매매를 하실 수가 있겠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당 관련 이슈가 부각될 경우에 큰 시세를 낼 수 있으니 관심 있게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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