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장의 재료 체크 - 네이버 뉴스 - 종합 시황 뉴스 | SOMs의 주식투자

주식시장에서는 증권, 경제와 같이 개별 종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스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해외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스들이 하루에도 수백 개 ~ 수천 개 이상이 나오게 됩니다. 개인 투자자들을 포함하여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분들은 이러한 뉴스를 보시고 매매에 참고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 모두 분석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필자가 오전에 체크하는 뉴스 플랫폼 두 가지와 어떤 관점으로 매매할 종목을 점검하는지 하나씩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분들 중에서 뉴스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과 너무 많은 뉴스 중에서 어떤 뉴스를 중심적으로 체크해서 매매에 활용해야 하는지, 그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자 또한 여러 가지 뉴스들을 개장 전 오전부터 장 마감 후 오후, 잠들기 전에 틈틈이 확인하는 것이고 그런 것들이 하나씩 모여서 매매를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관심 종목들과 재료들이 정리되는 것입니다.

 

매일 시장의 재료 체크 - 네이버 뉴스 - 종합 시황 뉴스

 

재료는 많고 종목도 많다.

주식시장에서 종목과 증시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스는 하루에도 수백 개 ~ 수천 개가 나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매매를 할 때 매수한 후 오르는 종목을 미리 뉴스를 보고 선취매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유료 결제 플랫폼을 사용해서 한 달에 수백만 원 이상의 값을 지불하여 빠르게 증권 뉴스를 받아보고 계시며 팀을 이루어 하루 종일 HTS의 뉴스 창만 보고 매매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개개인이 이런 분들의 속도를 이기고 매번 뉴스가 나오자마자 종목을 매수하거나 남들보다 빠르게 뉴스를 찾아서 선취매를 하여 매수를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조금 더 단순하게 생각해서 쉬운 관점으로 재료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장에는 수많은 뉴스와 재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그 뉴스들을 우리가 나오자마자 확인할 수는 없지만 뉴스가 나온 후 10분 ~ 20분 후에는 충분히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종목에 호재가 되는, 악재가 되는 뉴스가 나온 이후에는 시장에서 바로 종목의 등락률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실시간 조회 순위 상위, 개인이 사용하는 조건검색기, 전일 대비 등락률 상위 등의 메뉴를 통해서 종목을 확인하고 종목에 큰 변동성이 생기는 것이 확인된다면 빠르게 종합 시황 뉴스를 통해서 어떤 종목에 어떤 뉴스가 나왔는지 체크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필자가 주로 들여다보는 뉴스 두 가지와 실시간 조회 종목 상위 메뉴에 대한 부분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뉴스 - 종합 시황 뉴스(HTS)

네이버 뉴스 예시

 

필자가 오전에 일어나서 매매를 할 때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 플랫폼은 네이버 뉴스입니다.

 

네이버 뉴스에서 경제 탭을 선택한 후 먼저 헤드라인에서 이슈가 될만한 사항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하나씩 체크해 보는 것입니다. 헤드라인에서 뉴스를 본 후에는 왼쪽에 있는 금융, 증권, 산업 등 여러 가지 카테고리를 눌러서 1 ~ 5페이지, 1 ~ 10페이지 사이의 뉴스들의 제목을 중심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시장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의 경우에는 본문까지 살펴보는 경우가 많지만 개별 종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이거나 코로나 확진자 증감 뉴스 등과 같이 매일 나타나는 뉴스의 경우에는 제목만으로도 그 재료의 크기가 어떤지 간단하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전 7시부터 매매 준비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7시부터 9시까지 나온 뉴스들은 어차피 9시에 주식시장이 개장한 후 종목들이 갭 상승하거나 상승 출발할 때 대부분 이미 반영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90% 이상은 재료가 종목에 반영되어 개장할 때부터 상승 출발을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필자가 확인하는 뉴스는 HTS 내의 기능 중 하나인 종합 시황 뉴스입니다.

 

종합 시황 뉴스 예시

 

종합 시황 뉴스는 두 가지 관점을 통해서 뉴스를 확인합니다. 첫 번째는 뉴스의 종류를 전체로 체크해 두신 후 오전에 나왔던 뉴스부터 하나씩 모두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때도 광고와 같은 뉴스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최대한 걸러내서 뉴스 제목, 키워드 위주로 종목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에 연관되어 있는 종목들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가끔 테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스인데 종목명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것들을 한번 쭉 훑어본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자는 사이에 미국 증시는 어떻게 움직였는지, 코로나 확진자는 얼마나 나왔는지, 실적 발표를 앞둔 종목이나 발표를 한 종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새롭게 부각되는 테마주가 있는지 등을 체크하시면서 제목 위주로 훑어보시면 됩니다.

 

저런 종목들에 대한 뉴스와 재료가 반영되는 시간은 9시이며 이때 대부분의 뉴스가 종목들에 모두 반영되며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가 선취매를 하기는 어렵고 시초가 매매 관심종목을 찾는다고 생각하시면서 뉴스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 전에는 위와 같이 두 가지를 기준으로 매매 관심종목을 찾거나 뉴스를 점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장 마감 후, 주말 등에 관심종목을 찾는 방법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개장 전과 장중에는 위와 같은 두 가지 플랫폼으로만 뉴스를 찾아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장중에는 두 번째 예시 이미지와 같이 특정 종목의 뉴스를 켜 두면서 매매를 하게 되는데 이 때는 실시간 조회 종목 순위, 실시간 조건 검색 등의 메뉴에 포착된 종목들을 빠르게 돌려가면서 눌러보신 후 뉴스가 있는지를 체크해 보시는 것입니다.

 

실시간 조회 종목 순위에 갑자기 올라온 종목들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이며 빠르게 상승하는 이유가 뉴스로 나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종목들의 분봉상 파동을 이용해서 단타 매매도 해볼 수 있고 스윙, 중장기 1차 진입도 고려해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실시간 조회 종목 순위 메뉴에 대한 설명을 올려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HTS 매매 종목 찾는 Tip - 실시간 종목 순위 | SOMs의 주식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