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 오징어게임 골든글로브 재료 매매 | SOMs의 주식투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던 오징어게임이 골든글로브 후보에 등록되었습니다. 과거 기생충과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큰 상승을 했던 이력이 있는데 이번 오징어게임도 같은 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화제 수상이라는 재료는 기생충을 시작으로 개념이 정의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이제는 많은 투자자분들이 재료 매매 중 하나로 부르면서 공부하고 실제 매매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관련주인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 등이 바닥에서 400% ~ 5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영화 미나리 관련주인 SM Life Design도 바닥권 대비 100% 이상이라는 수익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오른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과거 사례에 대한 개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오징어게임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을 때 어떤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을지, 또 과거 사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영화 시상식이 재료 매매 포인트
과거 영화제 수상 관련 재료로 매매할 수 있었던 종목들은 기생충 영화 관련주로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가 있었으며 영화 미나리 관련주로는 SM Life Design이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 영화가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후보에 올랐을 때 관련 종목들이 시장에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이번 오징어게임 또한 골든글로브 후보라는 이슈가 나타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시상식으로 매매를 할 때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보다는 시상식 행사 날짜가 언제인지가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영화 시상식이라는 재료로 재료 매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상식의 순위가 아닌 시상식 행사가 열리는 날짜라는 것입니다.
재료 매매에서 재료의 크기나 종류 등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손실 보지 않기 위해서 종목을 언제까지 매도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즉, 재료 소멸이 언제 예정되어 있는지 또 그때 매도를 하려면 어떤 전략을 세워서 매매할 것인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오징어게임이 골든글로브 수상 후보에 오르기 직전에 영화 미나리 관련주 SM Life Design의 일봉 차트를 보시면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영업일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재료의 종류와 크기보다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언제 매도를 해야 하는지에 더 초점을 맞춰서 매매를 진행해야 합니다. 매도해야 하는 날짜를 미리 정해두고 매수를 진행한다면 무리해서 매수를 하지 않고 계획적인 매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시상식에 대한 재료로 과거에 이슈가 되었던 두 가지 영화, 그리고 그 영화의 관련주들의 흐름, 재료의 매매 포인트를 정리해 둔 포스팅을 보시고 영화 시상식에 대한 재료를 간단하게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제 재료 매매 포인트
오징어게임 골든글로브 일정과 재료 정리
오징어게임이 골든글로브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2021년 12월 13일에 전해졌습니다. 2022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행사는 2022년 1월 9일에 열릴 예정이며 과거 미나리의 사례를 보았을 때 2022년 1월 6일과 1월 7일 사이에는 종목을 매도해야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매매를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추가적인 상승이 나올 수도 있지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주식시장 자체의 투심 악화라는 리스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수적인 접근을 하여 수익권을 내어줄 때 매도 후 다시 매수를 하는 등의 전략을 가져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고 큰 주가 상승이 나왔던 영화와 종목으로는 영화 기생충과 관련주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징어게임이 수상을 할 것이고 그에 따라 관련주인 버킷스튜디오의 상승에 기대감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필자는 이번 오징어게임의 수상을 두 가지 관점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최초, 처음이라는 타이틀의 의미가 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할지에 따라서 주가 상승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생충의 최초 타이틀과 다른 의미를 가질 때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관련 종목들이 단기간에 400 ~ 50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영화 미나리 관련주는 200%가 조금 못 되는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았을 때 영화 기생충 관련주들은 최초 수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상승했다고 볼 수 있으며 영화 미나리 관련주는 두 번째라는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상승은 했으나 조금 재료가 작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오징어게임은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가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후보로 거론된 것과는 다르게 작품상 후보에 거론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언어라는 장벽 때문에 외국어 영화상에 이름을 올렸던 국내 영화와는 다르게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은 작품상 후보에 이름이 최초로 거론되며 기생충과 조금 다른 타이틀의 의미를 가지면서 큰 상승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 영화상이라는 이슈를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크게 받아들이지 않게 될 경우에는 영화 미나리와 같이 두 번째, 세 번째 수상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면서 현재 위치에서 조금 더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버킷스튜디오의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오징어게임 관련주 - 버킷스튜디오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매매할 수 있는 종목은 버킷스튜디오가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그 외 종목들은 상승 폭이 작을 수 있으며 이미 반영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장주로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가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버킷스튜디오가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2022년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 가능성, 두 번째는 현재 저점대비 고점까지 가파르게 상승이 나타난 버킷스튜디오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 없이 고점에서 횡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필자는 이러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을 보고 아직 힘이 남아있는 종목이라고 말씀드리며 힘이 남아있는 상태로 재료가 발생했을 때 상승 파동이 한번 더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버킷스튜디오는 아직까지 매매할 수 있는 종목이며 그 상승폭은 알 수 없지만 한번 정도는 상승 파동이 더 그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재료 매매를 할 때 차트 예시 이미지에 그려둔 것과 같이 차트의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한번 생각해 본 후 매매를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마지막 세 번째 흐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흐름은 차트상 캔들이 형성한 지지라인을 이탈한 후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표현해 두었는데 이런 흐름이 나타나게 될 경우 재료가 있다고 무조건 버티는 것보다는 손절 후 다시 재매수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재료 매매는 어떤 변수가 나타날지 알 수 없으며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투자자들이 받아들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예측보다 대응을 필요로 합니다.
골든글로브 시상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한다고 가정하고 자료를 찾고 종목을 분석하지만 이미 선반영 되었다는 것을 핑계로 상승하지 않고 현 고점에서 그대로 하락만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대응할 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상승한다는 가정과 함께 하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오징어게임을 포함하여 영화 기생충, 미나리 관련 과거 흐름도 공부하시면서 이번 '2022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행사' 관련 재료 매매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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