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작은 시간대에 매수하면 마음이 편하다 - 셀루메드 | SOMs의 주식투자

주식시장에서 종목들의 변동성이 가장 큰 시간은 주식시장이 개장하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까지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개별 종목의 뉴스와 이슈가 되는 테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변동성이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변동성이 큰 시간대를 이용해서 단타 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자는 스윙주를 매수할 때만큼은 최대한 변동성이 없는 시간대에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변동성이 큰 시간대에 종목을 매수하면 단기적으로 변동하는 수익과 손실 때문에 냉정한 판단을 하기가 어렵고 민감하게 반응하여 원하지 않는 가격대에 매수를 하거나 매도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스윙 매매는 종목들이 만들어내는 파동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기 위해 매수하여 슈팅이 나타날 때 매도하는 매매인데 변동성이 큰 시간대에 매수를 하게 되면 스윙이 아니라 단타로 마무리되거나 원하지 않는 가격대인 고점에 매수하여 단시간에 큰 손실 구간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셀루메드라는 종목을 매매하면서 필자가 매수를 했던 구간을 예시로 변동성이 작은 구간에서 매매를 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필자도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과 같이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동성이 작은 시간대에 매수를 하고 싶지만 갑자기 큰 하락이 나타나기도 하고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고점에서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스윙주를 매수할 때는 변동성이 작은 시간대에 매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무게를 두고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변동성이 작은 시간대에 매수하면 마음이 편하다 - 셀루메드

 

셀루메드 매매 사례

셀루메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한번 재 확산될 때 재료가 발생하면서 큰 상승 흐름이 나타났던 종목입니다. 먼저 필자가 셀루메드라는 종목을 매매하게 되었던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셀루메드는 2022년 7월 15일에 뉴스가 보도되면서 큰 상승 흐름이 나타났는데 이때 보도된 뉴스를 살펴보면 '셀루메드, 켄타우로스 치료제 효소 mRNA 개발에 강세'라는 내용의 뉴스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 그 안에 뉴스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긍정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라는 키워드까지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런 이유 때문에 셀루메드의 주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상황이 해결되기 전까지 어느 정도 모멘텀이 유지된다고 판단하여 매매를 하기 위해 관심종목으로 편입했습니다.

 

그럼 필자가 매매했던 사례를 일봉 차트와 분봉 차트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셀루메드 일봉 차트

 

위 예시는 셀루메드의 일봉 차트입니다. 셀루메드의 일봉 차트를 보시면 2022년 7월 15일에 뉴스가 보도된 후 장대 양봉인 기준봉 캔들이 세워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그 이후 우측으로 횡보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캔들 패턴 흐름이며 주가가 단기간에 큰 상승 흐름이 나타나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과거 여러 가지 매매 사례를 포스팅하면서 이런 캔들 패턴에 대해서 계속 설명드렸으니 그 부분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필자가 분봉 차트에서 어떤 흐름을 보고 매매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셀루메드 분봉 차트

 

위 예시는 필자가 셀루메드를 매매했던 분봉 일지 차트입니다. 필자는 2022년 7월 18일 장중에 셀루메드를 매수하고 다음 날 장중 슈팅이 나타날 때 약 5% 정도의 수익 구간에서 일부 매도를 했습니다.

 

일부를 매도한 이유는 추가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매도를 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매매를 하실 때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이번 글에서 핵심적으로 설명드리고자 하는 부분을 차트를 통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필자는 앞에서 스윙주는 변동성이 작은 시간대에 매수를 해야 안정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그 부분을 셀루메드의 매수 관점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셀루메드 매수 관점

 

위 예시는 필자가 셀루메드를 매수했던 관점을 설명드리기 위한 예시입니다. 차트 위에는 동그라미로 표현된 구간과 네모 박스로 표현된 구간이 있는데 두 가지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동그라미 영역은 기본적으로 종목들의 등락폭이 굉장히 큰 구간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네모 박스 구간은 잔잔한 흐름이 이어지는 시간대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여 큰 등락이 나타나지 않는 구간입니다.

 

우리가 만약 스윙주를 매수한다고 가정했을 때 두 가지 구간 중 어느 구간에서 매수를 해야 더 안정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까요? 필자는 이 두 가지 구간 중에서 당연히 후자의 흐름이 나타날 때 매수를 해야 안정적인 흐름으로 편안하게 종목을 보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스와 같은 흐름은 우리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변동성이 작아지는 시기까지 기다리면 나타나는 구간입니다. 큰 변동성이 나타나던 종목의 주가 흐름이 상승도 아니고 하락도 아닌, 일정한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횡보하는 흐름이 나타나는 경우는 과거 분봉 차트 흐름을 살펴보면 굉장히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최근 단기 거래일 내에 재료가 발생한 종목을 가지고 스윙 매매를 할 때에는 오전에 큰 변동성이 나타나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 박스 구간과 같은 흐름이 나타날 때 매수를 하면 됩니다.

 

이것이 꼭 정답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매매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관점이니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매매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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