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봉 차트 - 거래량이 발생하는 시점에 집중 - 알로이스 사례 | SOMs의 주식투자
일봉 차트에서 거래량이 발생하는 흐름을 보면 스윙 매매 관심종목으로 편입하여 종목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이미 고점까지 상승한 종목이라면 단타 매매 관심종목으로 편입하여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거래량의 의미를 매매 사례마다 하나씩 해석하여 매매 관점으로 이야기한다면 정말 수백 가지 ~ 수천 가지 이상이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런 사례들을 모두 머릿속에 기억하고 매매를 할 때 활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필자는 개인적으로 거래량이 발생하는 시점의 흐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알로이스를 매매했던 사례를 보여드리면서 분봉 차트에 거래량이 발생하는 구간에서 어떤 흐름이 나타났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필자가 매매를 하는 시점에서는 템포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한 번 정도만 짧게 매매를 했지만 단타 매매를 하시는 투자자분들이 거래량에 대해서 공부를 할 때에는 굉장히 도움이 될만한 흐름이라고 판단되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필자가 알로이스를 매매했던 사례를 보시면서 분봉 차트의 거래량이 발생하면 어떤 흐름이 나타나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매 타점보다는 거래량이 발생하는 시점에 무게를 두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로이스 매매 사례
알로이스는 티빙과 시즌이 합병한다는 이슈로 크게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던 종목 중 하나입니다. 필자는 지니뮤직을 매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알로이스를 매매하지 않았지만 매매를 할 수 있는 재료는 충분했고 이미 슈팅이 나온 시점이기 때문에 단타 매매를 통해서 접근을 했습니다.
알로이스의 일봉 차트를 보면 기준봉 종가 부근에서 2 거래일 정도 횡보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가 2022년 7월 20일 금일 슈팅을 보여주었는데 그 흐름은 일봉 차트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위 예시는 알로이스의 일봉 차트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슈팅이 나타나기 3 거래일 전에 거래량이 터진 장대양봉이 출현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량이 터진 장대양봉이 출현한 다음에는 기준봉의 종가 부근에서 약 2 거래일 동안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졌고 금일 슈팅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거래량이 너무 크게 발생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당일 장중에 스윙으로 매수를 하기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단타 매매를 통해서만 접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재료의 모멘텀도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며 일봉 차트를 보면 대량 거래량이 발생했기 때문에 상한가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매매를 했습니다.
다만 너무 힘들게 상승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짧은 수익을 내고 매도를 했는데 그 부분은 분봉 일지 차트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매매 사례를 설명드리기 전에 알로이스의 분봉 차트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굉장히 이상적인 흐름으로 상승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분봉 차트의 하단 거래량을 보면 거래량이 발생한 구간마다 상승하는 파동이 나타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가가 중간에 하락하는 것과 무관하게 거래량이 발생할 때마다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이 이번 흐름의 특징입니다.
필자는 두 번째 네모 박스 구간에서 매매를 했으며 단기적으로 수익을 챙기고 나서는 하락하는 흐름부터 매매를 하지 않고 흐름을 지켜보았습니다.
거래량이 터진 시점에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머리로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흐름 자체가 워낙 부드럽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매수를 하기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서 거래량이 발생하는 구간은 슈팅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위 예시는 알로이스를 필자가 매매했던 관점을 소개해드리는 분봉 일지 차트입니다. 필자는 알로이스의 차트에서 네 번의 슈팅 구간 중 두 번째 슈팅 구간에서만 매매를 했습니다. 필자가 매수한 시점의 차트 흐름을 보시면 시초에 형성된 고점을 돌파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거래량이 터질 때 매매를 할 수도 있지만 시초에 형성된 고점을 돌파하면서 동시에 거래량이 발생한 흐름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매매를 했습니다. 다만, 거래량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무겁게 상승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만 차익 실현을 하고 매매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관점은 '분봉 차트에서 거래량이 발생할 때만 매매를 해도 매매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래량이 발생하는 구간, 시점에 집중해서 단타 매매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거래량을 보지 않고 매매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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