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봉 매매 실전 사례 - 리오프닝 관련주 - 패션플랫폼 | SOM`s의 주식투자

뉴스나 공시, 혹은 단순히 수급으로 인해 큰 거래량, 거래대금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단 시간에 상한가, 혹은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면 보통 우리는 그런 양봉 캔들을 기준봉이라고 이야기하며 그렇게 만들어진 기준봉을 기준으로 매매를 할 때 타점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 또한 기준봉을 중심으로 기준봉 매매를 많이 하고 있는데 블로그에서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중 기준봉으로 매매를 할 때 투자자마다 기준이 전부 달라서 어떻게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하는지 어려워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또 실제 매매를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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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리오프닝 관련주, 또 실적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패션, 의류 관련 테마를 매매한 사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2022년 3 ~ 4월에 이슈가 되었던 패션, 의류 테마로는 공구우먼과 패션플랫폼이 있습니다. 필자는 이 두 가지 종목 중에서 패션플랫폼을 가지고 매매를 했으며 직접 매매를 할 때 어떤 관점으로 접근했는지 그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필자도 완벽하게 저점을 잡아내거나 고점을 잡아내지는 못합니다. 다만 본인만의 기준을 가지고 천천히 분할 매매를 할 경우 단기간에 주가가 하락하거나 투매가 발생해도 여유를 가지고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사례를 공부하시면서 본인만의 기준을 잡아나가실 때 도움이 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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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을 선택하는 기준

패션, 의류 관련주들은 마스크를 착용을 제외한 모든 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된다는 소식에 리오프닝 관련주로 편입되면서 시장에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뉴스도 종종 발생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 받을 수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필자는 이 두 가지 종목 중에서 공구우먼과 패션플랫폼에 주목했으며 두 가지 종목 중에서 패션플랫폼을 선택하여 매매를 했습니다. 그럼 먼저 필자가 패션플랫폼을 선택해서 매매를 했던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구우먼과 패션플랫폼 차트

위 차트 예시 이미지는 공구우먼의 일봉 차트와 패션플랫폼의 일봉 차트 예시입니다. 같은 기간 동안 패션플랫폼은 장대양봉이 출현했으며 공구우먼은 그때 약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필자는 리오프닝 관련주로 패션플랫폼을 선택해서 매매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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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결과적으로는 기간 대비 공구우먼의 주가가 더 큰 상승이 나타났기 때문에 아쉬움은 남았지만 2022년 4월 26일 포스팅을 적고 있는 금일 패션플랫폼에서 나쁘지 않은 수익이 발생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 매매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필자가 매매한 관점을 매매 일지를 보여드리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매일지 1)

위 차트 예시는 필자가 패션플랫폼을 처음으로 매매했던 사례입니다. 필자는 항상 기준봉 부근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에는 소액이라도 1차 매수를 진행하곤 합니다. 이 때는 장대양봉이 만들어진 다음 날 1차 매수를 진행했으며 다음 날 장중에 슈팅이 나올 때 1차적으로 수익실현을 했습니다.

 

위와 같은 흐름을 보이는 종목들의 경우 1차적으로 매매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의 흐름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필자는 기준봉의 시가를 이탈하기 전까지는 항상 매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하곤 합니다. 패션플랫폼의 차트에서 기준봉은 필자가 위에서 보여드린 차트에서 동그라미에 해당하는 캔들입니다. 해당 캔들의 시가 부근을 이탈할 때 까지는 언제든 상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매매일지 2)

그다음에는 기준봉의 중심까지 하락했을 때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수를 하고 더 추가적인 하락이 만들어졌지만 필자는 시가를 기준으로 손절을 하고 몇 번이라도 방향을 돌리면 더 추가적으로 매수를 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흐름을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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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3)

그다음 패션플랫폼의 흐름입니다. 패션플랫폼은 필자가 2번째 매수를 진행한 뒤 약 4 거래일 동안 하락하는 모습이 지속되었으며 5 거래일 째 되는 날 기준봉을 세우고 다시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그다음 며칠 동안 횡보를 하다가 포스팅을 작성하는 금일 2022년 4월 26일에 한번 더 슈팅이 나왔을 때 보유한 물량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본래는 금일 정리할 계획이 아니었기 때문에 장중에 한번 더 매수를 진행했지만 금일 큰 슈팅이 나오고 고점에서 투매가 발생하는 듯한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에 전부 물량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2022년 4월 26일 분봉 차트를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매매일지 4)

위 예시 이미지는 2022년 4월 26일 필자가 패션플랫폼을 매매했던 사례입니다. 일봉 차트에서는 1번의 매도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시초에 상승할 때 1차적으로 매도를 진행했고 조정을 보이고 단기 바닥을 잡았을 때 불타기를 진행해서 비중을 늘려두었습니다. 그다음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에 2 ~ 3 거래일 안에 한번 더 슈팅을 보여주면 매도를 하자는 생각을 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장중에 큰 슈팅이 나와서 분할 매도를 통해서 물량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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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필자가 기준봉을 중심으로 스윙 매매를 했던 관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필자의 매매가 무조건 정답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매매를 하는 것이 필자의 개인적인 관점 중 하나입니다. 매매를 정리해보면 기준봉의 종가 부근에서 1차 매수 후 슈팅 시 수익실현, 기준봉의 중심까지 주가가 하락했을 때 2차 매수 후 시가 부근까지 분할 매수 계획, 그 이후 방향을 잡아줄 때, 일정한 가격을 지지하고 있을 때 불타기를 하며 3차 매수를 진행했고 슈팅이 나왔을 때 전량 정리를 했습니다.

 

패션플랫폼은 필자가 매매한 이후로도 본래 더 매매를 진행할 수 있는 종목이지만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테마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매매를 하지 않고 다른 종목으로 교체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전달해드리는 내용은 종목의 방향성이 아니라 매매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용도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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