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s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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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단타 매매를 포지션으로 설정하여 매매하실 때 일봉 차트, 분봉 차트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종목을 매수할지에 대한 기준을 판단하시게 됩니다. 물론 투자자마다 매매하는 방법이나 노하우,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분석하는 데이터 자체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투자자는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단타 매매를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외국인, 기관 수급 등에 집중해서 매매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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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투자자들의 관점에 차이가 있겠지만 단타 매매를 할 때 유리한 구간 중 하나인 일봉 차트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필자는 신고가에 위치한 종목들을 항상 관심종목으로 정리하고 매매를 하고 있는데 필자의 개인적인 관점을 한 가지 공유드리고자 하니 이번 글을 통해서 단타 매매를 하실 때 본인이 매매하고 있는 종목과 필자의 관점의 차이, 또 '이런 관점도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매매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만 간단하게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단타 매매 매물 소화 캔들 썸네일
단타 매매 매물 소화 캔들 썸네일

매물은 시장에서 항상 리스크로 작용한다.

주식시장에서 기술적인 분석을 할 때 주가가 단기간, 장기간에 걸쳐서 하락을 하게 되면 차트에서 캔들이 우하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트가 하락 구간으로 접어들게 된 후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돌릴 때에는 하락하는 기간 동안 매수를 했던 투자자들의 본전 매도 심리, 약손절 매도 심리 등이 작용하며 주가가 상승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필자가 6개월 전에 매수한 종목이 -3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다시 본전까지 올라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6개월이나 기다렸던 종목이, 본전만을 바라보고 있던 종목이 본전까지 상승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필자는 아마 투자금을 다시 회수하여 다른 종목에 매매를 하고자 빠르게 본전에 매도를 할 것 같고 또 많은 투자자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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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러한 이유로 주식시장에서 하락을 지속하다가 다시 상승 구간으로 접어들 때는 위와 같은 투자자들의 심리와 저점에서 매수하여 단기 상승에 차익 실현을 하는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가 모두 주가가 상승하는 때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저점에서 방향을 돌리는 종목을 매매하기보다는 신고가, 박스권에 있는 종목들을 매매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물론 이런 종목이 무조건 상승세가 강하고 매물이 없어서 꾸준하게 우상향을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하락 구간에서 차트를 상방으로 돌리는 경우보다는 매물이 작고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멕아이씨에스 일봉 차트
멕아이씨에스 일봉 차트

위 차트 예시 이미지는 멕아이씨에스의 일봉 차트입니다. 멕아이씨에스는 필자가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 코로나 관련주로 편입되어 인공호흡기 관련주, 산소 포화도 측정기 등 여러 가지 테마로 편입되어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필자가 설명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렇게 장기간 하락이 나타났던 종목들에는 분명히 오랜 기간 동안 손절을 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계실 수 있고 저점에서 잘 매수해서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종목을 보유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물량 자체가 모두 주가가 상승할 때 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런 요소들로 장중에 윗꼬리가 길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만약 위 종목을 매매한다면 하락 추세를 벗어나는 구간까지 상승이 나타나 주거나 가격 자체가 많이 내렸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많은 거래량이 한 번에 터져주는 흐름이 나타나야 합니다. 위 두 가지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최소한 시장에 있는 모든 투자자들이 호재라고 인식할만한 뉴스가 나타나면서 수급이 몰리는 모습이라도 나타나야 매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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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필자는 어떤 부분을 기준으로 신고가 매매를 진행하는지, 차트 예시 이미지를 보여드리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필자가 보여드리는 차트와 멕아이씨에스의 차트를 한번 비교해보시면서 매매에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신고가 매매 단타 - 일봉 차트

젬백스지오 일봉 차트퍼스텍 일봉 차트
젬백스지오와 퍼스텍 일봉 차트

위 차트 예시 이미지는 젬백스지오와 퍼스텍의 일봉 차트 예시 이미지입니다. 필자가 젬백스지오는 매매를 하지 못했지만 퍼스텍은 차트를 올려드린 날짜에 매매를 진행했는데 글을 마치는 시점에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 차트에서 중요한 것은 모두 단기적인, 장기적인 매물이 없거나 매우 작은 모습이라는 것과 매물이 있어도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이 출현하면서 매물을 소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위 차트와 같이 신고가에 위치한 종목과 첫 번째로 보여드린 매물이 쌓여있는 종목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매물'입니다. 단기간, 장기간에 쌓인 매물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종목이 보여줄 수 있는 상승률과 상승할 때 분봉이 만들어내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필자가 매매를 하면서 느낀 것은 멕아이씨에스와 같은 종목을 매매할 경우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될 수 있을 만큼의 거래량, 거래대금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매매가 쉽지 않고 장중에 하락할 수 있다는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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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필자가 장기간 하락하는 종목에서 거래량이 많이 터졌을 때 안정적으로 단타 매매를 할 수 있는 구간을 만들어주는 종목과 장중에 급하게 윗꼬리를 만들면서 내리는 종목을 모두 매매한 후 매매 일지를 통해서 그 차이점을 한번 설명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럼 글을 마치면서 필자가 매매했던 퍼스텍의 일봉 차트를 소개해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퍼스텍 매매 일지 차트
퍼스텍 매매 일지 차트

위 차트 예시 이미지는 필자가 퍼스텍을 매매한 매매 일지 차트입니다. 분봉상으로는 파동을 만들면서 상승하고 있으며 일봉상에서는 전고점 2개를 돌파하는 시점에 매수를 진행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런 매물 소화 구간에서는 거래량이 많이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움직임을 확인하고 매수를 한 뒤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끌고 가서 매도를 진행한 사례입니다. 위와 같은 안정적인 상승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필자는 신고가 매매를 지향하며 이런 종목들을 항시 관심종목으로 설정해두고 매매하는 편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관점을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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