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가 풀리면 단타 매매 기회가 생긴다 - 대원화성 | SOM`s의 주식투자

특정 종목이 상한가에 들어가거나 상한가에 풀리면 여러 가지 방향으로 매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A 종목과 B 종목이 같은 테마일 때 A 종목이 상한가에 들어가는 시점에 B 종목을 짝짓기 매매 관점으로 단타 매매를 해볼 수도 있고 A라는 종목이 상한가에 들어간 다음 상한가가 풀릴 때 하락폭이 크다면 단타 매매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매매를 하며 상한가가 풀리는 종목의 분봉 차트에서 나타나는 U자, V자 모양의 패턴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상한가에 진입한 다음 상한가가 풀리는 종목들은 다시 상한가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나타나는 U자, V자 패턴을 이용해서 매매를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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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종목들이 100% 다시 상한가에 들어간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은 U자, V자 모양으로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관점으로 매매를 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상한가에 들어간 다음 상한가가 풀리고 U자, V자 모양으로 반등하는 흐름에 매매했던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거래량이 발생한 것으로 설명을 드리면 좋겠지만 거래량이 크게 발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방향을 돌렸던 사례이니 거래량이 터졌던 사례는 매매를 하면서 발견하면 발견하는 대로 다시 포스팅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상한가가 풀리면 단타 매매 기회가 생긴다 - 대원화성

대원화성 매매 사례

먼저 필자가 대원화성을 매매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했던 이유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원화성은 2022년 7월 11일에 상한가에 진입했으며 상한가에 진입할 때 상승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는 뉴스가 특징주 뉴스로 보도되었습니다. 뉴스의 제목만 봐도 상승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는데 그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애플과 리비안 전기차 협력 기대감'이라는 제목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원화성은 리비안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리비안에 관련된 호재 뉴스가 보도되면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위와 같은 뉴스로 대원화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필자가 그 뉴스를 뒤늦게 확인한 다음 상한가가 풀렸을 때부터 단타 매매 관심종목에 편입되었습니다. 상한가에 안착했다면 장 마감 후 상승 이유를 정리할 때 관심종목에 편입했겠지만 장중에 상한가가 풀리며 실시간 조회 순위 상위 메뉴에 포착되었기 때문에 장중에 편입하고 모니터링을 한 것입니다. 그럼 대원화성의 분봉 차트와 함께 매매 시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원화성 분봉 차트 1)

위 예시는 대원화성이 상한가에 들어간 시점과 상한가에 들어간 다음 상한가가 풀릴 때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분봉 차트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굉장히 가파른 상승 흐름이 나타나면서 상한가에 안착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일정한 시간 동안 상한가에 안착하다가 -4% ~ -5%가량의 하락 흐름이 나타나면서 상한가가 풀리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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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한가가 풀리는 시점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매매를 하기 위해서 해당 종목에 관심을 갖기 때문에 실시간 조회 순위 메뉴에 포착됩니다. 이때 필자의 눈에 들어와서 모니터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필자가 대원화성을 언제 어디서 매매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일지 차트와 함께 매매 관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원화성 분봉 차트 2)

필자는 대원화성이 상한가에 안착한 다음 상한가가 풀릴 때 바로 매매를 하지 않고 흐름을 조금 지켜보았습니다. 필자가 매매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구간은 두 가지인데 그 두 구간에 지지라인으로 표기를 해두었습니다. 본래는 위와 같은 흐름이 나타났을 때 거래량이 발생한 시점을 보고 매수를 하는데 특정 거래량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지라인만 보고 매수를 했던 사례입니다.

 

첫 번째로 바닥을 잡아주었을 때는 거래량이 없다는 이유로 진입하지 않았으며 두 번째는 거래량이 없었지만 저점을 천천히 올린다는 이유로 매수를 한 것입니다. 거래량이 없다고 하여 지켜보고 있었다면 수익을 내지 못했겠지만 그래도 상한가가 풀린 종목들이 U자, V자 모양으로 반등하는 흐름이 자주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위와 같이 진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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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약 2 ~ 3%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가볍게 매도 후 다른 종목으로 넘어갔습니다. 사실 위와 같은 흐름에서 필자는 상한가에 다시 안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거래량이 없었다는 이유 때문인지 상한가에 들어가지 못하고 추세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글에서 설명드리고 싶은 내용은 상한가에 안착한 종목들은 상한가가 풀리는 시점부터 관심종목으로 편입하면 좋다는 것과 상한가가 풀린 종목들은 U자, V자 모양으로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매매에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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