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관련주 관심종목 정리 후 실 매매 사례 - 지투파워 | SOMs의 주식투자
관심종목 정리는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습관 중 하나입니다. 필자는 장 마감 후, 주말 간 매일 관심종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리 바쁘더라도 당일 등락률 상위에서 상승한 종목들의 상승 이유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정리하지 못했다면 주말이라도 정리하고 약속 자리에 나가야 해서 오전, 혹은 장중에 자리를 이탈하더라도 사무실이나 집에 복귀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정리한 것을 정리하여 블로그에 조금씩 전달해 드리려고 자료집을 만들어서 공유해드리고 있는데 자료집에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매매한 사례 중 하나를 이번 포스팅으로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매매를 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매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계획과 다른 흐름으로 주가가 움직인다면 아예 다른 종목을 매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필자도 독자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포스팅을 게시하고 있지만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매매를 하지 못하고 아예 다른 매매를 하는 때도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독자분들에게 전달해 드린 관심종목 자료집에서 소개해드린 내용대로 매매했던 사례를 소개해드리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관심종목 브리핑 점검
매매 사례를 살펴보기 전에 필자가 관심종목에서 설명을 드렸던 내용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필자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탈원전 백지화에 대해서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조드리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지투파워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관심종목 자료집에서 언급드렸습니다.
위 예시는 필자가 관심종목 브리핑을 전달해 드릴 때 설명드린 관심종목 자료집의 일부입니다. 필자는 지투파워의 차트 흐름을 보면서 기준봉의 시가 부근에서 바닥을 잡는 흐름이 나타나거나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추세를 바꿀 수 있는 흐름이라고 판단해 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필자는 지투파워를 매수하여 3번에 걸쳐서 매도를 했고 약 8 ~ 9%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그럼 어떤 구간에서 매수를 했고, 또 어떤 구간에서 매도를 했는지 차트 예시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지투파워 매매 사례
필자는 과거에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탈원전 백지화 정책 관련주 중에서 한신기계를 적극적으로 매매를 했던 투자자입니다. 하지만 흐름이 조금씩 바뀌면서 이제는 한신기계보다는 지투파워가 더 강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지투파워를 모니터링하여 매매를 했습니다.
한신기계는 위와 같이 강한 상승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에 계속 끌고 가면서 매매를 했지만 지금은 추세의 흐름이 꺾이는 듯한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에 잘 매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전 관련 테마는 지속적으로 뉴스가 보도되면서 재료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매매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제는 한신기계가 아니라 지투파워로 종목을 바꿔서 매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투파워를 어떤 관점으로 매매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위 예시는 지투파워의 일봉 차트입니다. 필자는 관심종목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기준봉의 시가 부근에서 바닥을 잡고 흐름을 돌린다고 판단했을 때 매수했으며 그다음 날 시초에 바로 큰 상승 흐름이 나타날 때 전량 매도를 했습니다.
관심종목에서 말씀드린 것과 동일한 흐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동일한 흐름이 나타난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매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매수를 했습니다. 그럼 분봉 차트에서 어떤 흐름에 매수를 했는지, 또 언제 매도를 했는지 일지 차트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필자는 기준봉의 시가 부근에서 양봉이 출현할 때 매수를 진행하기 위해서 지투파워를 모니터링하고 있었습니다. 지투파워는 2022년 7월 5일에 갑자기 대량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단기 상승 흐름이 나타났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스윙 종목을 매수할 때는 위와 같이 급등하는 흐름에서는 잘 매수하지 않습니다.
급등주를 따라가 보신 분들은 한 번쯤 느껴보셨겠지만 우리가 급등하는 종목을 매수하면 대게 절반 이상은 거짓말처럼 바로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기다리다가 다시 바닥을 잡고 천천히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날 때 매수를 했습니다.
바로 다음 날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분할 매수를 할 시간도 없이 바로 슈팅이 나왔기 때문에 다음 날 시초가에 슈팅이 나온 때 전부 정리한 것까지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나간 차트를 보면 필자가 매도한 이후에도 추가적이 상승 흐름이 나타났지만 계속해서 종목을 모니터링할 자신이 없고 단기적인 수익을 챙기지 못하면 수익권이 모두 반납되는 시장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초에 단기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구간에서 전부 정리를 했습니다.
만약 한신기계와 같이 계속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흐름에서 매매를 했다면 분할 매도를 했겠지만 1차 매수밖에 못했다는 점, 또 너무 급하게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1회성 매매를 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관심종목을 정리하는 관점과 그것을 활용하여 매매하는 관점에 대해서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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