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느낌과 약간 비슷한 느낌 - 씨젠 실전 매매 사례 | SOM`s의 주식투자

지난 여러 포스팅에서 필자는 주식시장에서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패턴은 무수히 많기 때문에 특정 몇 가지 패턴만을 암기하고 나머지는 분봉 차트의 흐름과 거래량의 변화에 집중해서 다른 패턴이 나타났을 때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도 단타 매매를 했던 사례를 소개해드릴 것인데 앞에서 소개해드린 사례의 포스팅을 공유해드릴 테니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사례와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속적인 거래량 증가는 단타 매매의 기회가 될 수 있다 | SOM`s의 주식투자

당일 매물 소화 후 급등하는 패턴 - 매매 사례 - 일동홀딩스 | SOM`s의 주식투자

 

전혀 다른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비슷한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필자는 한 가지 패턴만으로 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다른 패턴이 나타나도 비슷한 관점으로 종목을 바라보고 분석하여 매매에 활용하기 때문에 그 차이점을 이해하신다면 매매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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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22년 7월 6일에 씨젠을 매매했으며 지나간 흐름을 보면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온 상태이기 때문에 큰 매력이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굉장히 집중해서 짧은 수익이라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똑같이 매매하실 필요는 없지만 단타 매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실 수 있으니 가볍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혀 다른 느낌과 약간 비슷한 느낌 - 씨젠 실전 매매 사례

고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필자는 분봉 차트에서 당일 고점이 형성되었던 종목을 매매할 때 명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당일 매물을 소화한 후 급등하는 패턴을 매매하는 포스팅에서 전달드린 내용을 한번 더 언급드리면 '전일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한 뒤 다시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지 않으면 다음 날 돌파 가능성이 있고, 당일 고점을 형성하고 다시 당일 고점을 돌파하면 다음 날이 아니라 금일 추가적인 상승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에서 소개해드린 단타 매매 사례도 모두 고점 돌파 흐름과 거래량이 크게 발생한 구간을 기준으로 잡고 매매를 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씨젠도 마찬가지로 고점 돌파 흐름과 거래량이 발생하 구간에서 매매를 진행했던 사례입니다. 이번 글을 읽으실 때, 또 위에 두 가지 포스팅을 비교하실 때도 고점을 돌파하는 시점, 또 거래량이 증가하는 흐름, 분봉 차트의 전체적인 흐름에 집중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씨젠의 매매 사례

씨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이라는 재료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상승 흐름이 나타났던 종목입니다. 과거 랩지노믹스, 일동홀딩스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이라는 테마로 매매를 했던 사례이며 같은 테마에 편입된 종목들도 모두 같은 날 같은 상승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다른 날 다른 매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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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에 같은 흐름으로 상승하는 때에는 대장주로 매매를 해야 하지만 다른 날 서로 다른 흐름으로 상승 흐름이 나타난다면 효율적인 매매를 위해서 여러 종목을 매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이렇게 매매를 하면 뇌동 매매의 늪으로 빠지기 쉬우니 꼭 본인만의 기준을 명확하게 정하신 후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씨젠 분봉 차트 1)

위 예시는 씨젠의 1분 봉 차트입니다. 씨젠의 1분 봉 차트를 보시면 전일 고점, 또 당일 고점을 모두 돌파하는 흐름이 나타났으며 그때 거래량이 크게 발생한 것도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때 바로 매수하지 않고 추가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난 다음 매수를 했는데 그다음 흐름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씨젠 분봉 차트 2)

위 예시를 보시면 앞에서 소개해드린 랩지노믹스와 같이 고점을 돌파한 다음 조금 더 추가적인 상승이 나타났을 때 매수를 했습니다. 필자와 같이 꼭 고점을 돌파하고 추가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난 다음 매수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고점을 돌파하는 시점에 매수를 해도 되고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을 예상하고 매수를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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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일 고점, 당일 고점을 돌파하는 구간까지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과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포인트만 확인할 수 있다면 어느 구간에서 매수를 하던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원칙에 맞춰서 손절만 깔끔하게 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씨젠 분봉 차트 3)

그다음 주가가 상승할 때 빠르게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챙겼으며 수익률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시간 대비 굉장히 효율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단타 매매는 5%, 7%와 같이 매도해야 하는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본인의 욕심, 본인의 그릇만큼 매도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씨젠 분봉 차트 4)

필자가 매매했던 씨젠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단타 매매를 했던 구간이 굉장히 귀여울 정도로 저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 위까지 상승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보유를 했겠지만 종목을 보유할 수 있는 근거가 필자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유하지 않고 저런 구간에서 치열하게 단타 매매만 하고 마무리한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사례 또한 고점 돌파, 거래량 증가에 초점을 맞춰서 읽어주시고 앞에서 소개해드린 두 가지 사례와 비교하시면 공통된 부분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니 그 부분도 같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봉 차트 전고점 돌파 구간 - 매매 사례와 관점 | SOM`s의 주식투자

기준봉 매매 - 비슷한 관점 - 비슷한 차트 - 비슷한 매매 | SOM`s의 주식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