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s의 주식투자

반응형

주식투자를 하면서 차트 분석을 하는 과정 속에서 큰 거래량과 큰 거래대금이 발생하면서 상승하는 캔들, 또 상승 이후 윗꼬리를 만들어주지 않고 장대양봉을 보여준 흐름은 우리가 흔히 기준봉 캔들이라고 부르며 매매를 할 때 기준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기준봉이라고 부르는 장대양봉이 출현하는 모습이 나타나면 우리는 그런 기준봉이 세워진 종목들을 일주일 이상, 혹은 한 달 이후에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매매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반응형

 

물론 종목이 단기 재료로 급하게 상승하는 경우에는 기준봉이 세워졌다고 하더라도 단기 하락으로 인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종목들은 기준봉이 세워진 이후에 비슷한 관점으로 비슷한 매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는 과거 NPC라는 종목을 매매했던 사례를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차트와 재료가 결합되면서 재료 매매를 할 수 있었던 사례를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이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통해서 해당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료와 차트가 결합된 스윙 매매 - NPC 매매 관점 | SOM`s의 주식투자

 

이번 글에서는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NPC라는 종목과 비슷한 기준봉 매매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NPC의 경우에는 단기 슈팅을 통해서 굉장히 큰 수익이 발생한 사례이기 때문에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사례와 수익률 자체는 조금 비교될 수 있지만 매매를 하는 관점 자체는 동일하기 때문에 같은 관점에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비교하면서 소개해드릴 종목은 NPC와 엠아이텍입니다. 두 가지 차트를 보여드리면서 필자가 생각하는 기준봉 매매 관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기준봉 매매 - 비슷한 관점 - 비슷한 차트 - 비슷한 매매
기준봉 매매 - 비슷한 관점 - 비슷한 차트 - 비슷한 매매

기준봉 캔들이 가지는 의미

기준봉 캔들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큰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동반한 장대양봉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 부분도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마다 주관적인 관점으로 해석하는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필자가 말씀드리는 것이 100% 정답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누군가는 기준봉으로 볼 수 있는 캔들이 다른 투자자에게는 기준봉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고 또 그것이 반대의 관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 차트를 분석하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먼저 필자가 기준봉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을 차트 예시를 통해서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엠아이텍 기준봉NPC 기준봉
엠아이텍과 NPC 차트의 기준봉

위 차트 예시 이미지는 엠아이텍과 NPC의 과거 일봉 차트의 예시입니다. 두 종목은 모두 이전과는 다른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발생시키면서 장대양봉을 보여주었으며 고점이라는 이유 때문에 쉽게 매수를 하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기준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필자는 위와 같은 캔들이 우리가 스윙 매매를 할 때 기준이 될 수 있는 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장대양봉이 출현한 다음 고점에서 횡보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고 기준봉의 중심 ~ 시가 부근까지 조정을 보이면서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과거에 위와 같은 기준봉이 나타났던 사례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비슷한 관점으로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는 것입니다.

엠아이텍 일봉 차트NPC 일봉 차트
엠아이텍과 NPC 일봉 차트

위 예시 이미지는 필자가 엠아이텍과 NPC를 매매했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예시 이미지입니다. 두 가지 사례를 보시면 모두 기준봉에서 약간의 조정이 발생했을 때 매수를 진행했으며 단기 슈팅이 나올 때 매도를 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필자는 위와 같이 기준봉이 세워진 종목들은 우리가 고점에서 추격매수를 하지 않고 적정한 가격대에서 천천히 매수를 하거나 여러 번에 걸쳐서 분할 매수를 할 경우 굉장히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위와 같이 기준봉이 세워진 캔들이 발생하면 일주일 ~ 한 달 이상 종목을 모니터링하면서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면서 매매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응형

 

심지어 위와 같은 흐름이 너무 많아서 종목의 수가 많아지는 것 때문에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세 상승장, 횡보하는 시장에서는 위와 같은 흐름이 굉장히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매매할 수 있는 종목도 굉장히 많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추후에 이런 흐름이 자주 나타나는 시장에서 조금씩이라도 수익을 챙기기 위해서 과거 차트를 공부하면서 본인만의 매매 관점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생각하는 기준봉 캔들이 가지는 의미, 기준봉 매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필자의 매매 포인트가 꼭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필자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매매를 할 것이고 그 사례들을 공유해드릴 것입니다. 차트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