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터치 후 마감 종목 화살표 수식 - 수식관리자 | SOMs의 주식투자

주식시장에서 장중에 상한가를 도달했다가 풀린 캔들, 또 상한가에서 마감한 캔들 이 두 가지 흐름은 굉장히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세력들이 보유 물량을 팔기 위해서 만들어낸 흐름일 수도 있지만, 만약 물량을 팔기 위한 흐름이 아니라면 해당 종목에 굉장히 큰 수급이 유입되었다고 해석해볼 수 있으며 그 수급으로 인해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 높다고도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필자도 단타 ~ 데이트레이딩 매매, 혹은 스윙 매매를 할 때 장중에 상한가를 터치하면서 큰 거래대금이 발생한 종목과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항시 관심종목에 저장해두고 모니터링을 하는 편입니다. 한 번 크게 상승했던 종목들이 이후에도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특징을 보고 이전에 상승했던 종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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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장중에 상한가를 터치하고 하락하여 윗꼬리가 달린 캔들에 화살표가 포착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드릴 것입니다. 화살표 신호가 매수 타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중에 한 번이라도 상한가에 도달하고 하락한 종목은 이후에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을 언급드리면서 소개해드리는 것입니다.

 

과거 상한가 화살표 제작 관점은 소개해드렸는데, 상한가에 도달한 뒤 윗꼬리를 만들면서 하락하는 캔들에 포착되는 화살표는 처음 소개해드리는 것이니 소개해드리는 것을 참고하여 제작,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상한가 캔들과 하한가 캔들에 화살표를 표기하는 관점은 포스팅으로 공유해드릴테니 아직 확인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식관리자 상한가 - 하한가 - 화살표 제작하기 | SOM`s의 주식투자

상한가 터치 후 마감 종목 화살표 수식 - 수식관리자

상한가 터치 후 하락하는 캔들의 특징

상한가와 하한가에 도달했을 때 화살표가 포착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은 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장중에 상한가에 도달한 뒤 윗꼬리 캔들에 화살표가 포착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중에 상한가를 터치했다는 것을 함수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장중에 상한가를 터치하고 하락한 종목의 캔들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함수로 표현해야 해당 화살표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장중에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들의 캔들에서는 어떤 특징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보통 장중 상한가 부근까지 상승한 종목들은 한 가지 방향으로 주가의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하게 29 ~ 30% 사이에서 마감하는 종목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보통은 상한가에 도달하거나 급락하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만약 상한가에 도달하지 못했을 시에는 상한가를 기대하고 있던 실망 매물이 한 번에 매도 물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5% 이상의 윗꼬리 캔들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지만 상한가에 안착하지 못한 캔들에서는 위와 같은 특징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번에는 그것을 함수로 표현해보겠습니다.

 

상한가 터치 후 하락하는 캔들에 화살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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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관리자 설정

수식관리자를 통해 '장중 상한가 도달 & 윗꼬리가 5% 이상이다.'라는 함수는 위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상한가가 풀리는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H > C * 1.05'와 같은 함수를 사용하면 상한가가 풀린 후 급락하는 흐름에서 5% 이상의 윗꼬리 캔들이 형성되었을 때 화살표가 포착되도록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또 만약 윗꼬리가 3% 이상일 때, 10% 이상일 때 등과 같이 특정 퍼센트를 설정하고 싶으신 분들은 1.05라는 수치값에 등락률, 퍼센트 등과 같은 지표 변수를 입력하신 후 원하시는 수치값을 넣어서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1.05가 5%의 등락 퍼센트를 의미한다면 1.1은 10%의 등락 퍼센트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체크해서 수식 함수를 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렇게 설정한 수식이 차트에서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 일봉 차트

위 차트는 코난테크놀로지의 일봉 차트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우측에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지만 상한가에 안착하지 못하고 윗꼬리가 5% 이상 형성된 캔들'에 화살표가 포착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캔들에 포착되는 화살표가 지금까지 설정했던 화살표입니다.

 

앞으로의 주가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강한 수급이 들어온 캔들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그 부분을 장점으로 두고 화살표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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