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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조건검색기 - 거래량 거래대금 분봉 차트 | SOMs의 주식투자

SOMs 2021. 12. 16.

키움증권 조건검색기를 사용할 때 제일 중요한 지표로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말씀드린 적이 있으며 이 두 가지의 보조지표는 다른 어떤 보조지표보다 활용도가 높고 작은 투자금으로 조작이 불가능한 지표입니다.

 

이 때문에 '거래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며 실제로 많은 투자자분들이 이 두 가지 지표를 이용한 조건검색기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일봉 차트를 기준으로 필자가 사용하는 거래대금과 거래량의 기준 중 일부를 공유드렸는데 이번 글에서는 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조건검색기를 만들 때의 관점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검색기를 만들 때는 단타 매매를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급이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제외하고 여러 보조지표를 넣어서 제작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수급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을 먼저 공유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소개해드리기는 했지만 아직 접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필자가 생각하고 있는 거래대금과 거래량의 관점에 대한 글을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필자는 거래량보다는 거래대금을 주로 사용하는데 글을 읽으시면서 혹여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으니 간단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거래량보다 거래대금을 사용하는 이유 - 착시 현상 | SOMs의 주식투자

거래량 그리고 거래대금 모두 실전에서 매매를 하고 계신 투자자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또한 보조지표 중 하나이지만 없으면 매매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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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조건검색기 - 거래량 거래대금 분봉 차트
키움증권 조건검색기 - 거래량 거래대금 분봉 차트

 

단타 종목을 선정할 때 필수 요소

단타 매매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에 대한 본인만의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떤 종목이 어떤 수급으로 상승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종목을 매매한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정해둔 확실한 구간을 만드는 종목에서만 매매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필자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평균 거래대금이라는 세 가지 조건식을 사용해서 조건검색기를 제작하며 다른 식을 추가하지 않아도 매매를 하실 수 있도록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단타 종목을 선정할 때 필수 요소'라는 제목으로 설명을 드리지만 사실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은 이미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쉽습니다. 바로 거래량과 거래대금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조건검색기 검색창에 검색해 보면 수 십 가지 이상의 조건식이 나오며 일봉, 분봉 기준에 따라서 수 백 가지 혹은 수 천 가지 이상의 경우의 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누군가의 검색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분명한 본인만의 기준이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것을 구매하거나 공유받아서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검색기가 어떤 종목들을 포착하게 해 주는지 그 식에 대한 정의를 잘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타 매매 검색기 조건식

필자가 처음으로 공유드릴 수 있는 단타 매매 사용 가능 검색기는 아래 예시 이미지와 같습니다. 세 가지 식을 모두 묶어서 제작한 이유는 단타 매매 검색기를 제작하실 때 아무런 기준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것이며 본인만의 기준이 있으시다면 그 본인의 기준과 세 가지 식중 한 가지 ~ 세 가지를 추가적으로 넣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제작한 검색기 예시 이미지
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제작한 검색기 예시 이미지

 

위 세 가지 조건식은 모두 거래량거래대금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는 식이며 마지막에 넣은 조건식은 '당일 분봉 평균 거래대금'이라는 키워드로 되어 있으며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조건식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조건식이 따로 보이게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조건식을 설정할 때 제일 중요하게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일봉을 기준으로 설정할 때와 분봉을 기준으로 설정할 때 그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일봉 차트를 기준으로 거래대금을 설정할 때는 보통 단위가 백만 원 기준이라면 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거래대금을 설정할 때는 단위가 천 원 단위입니다. 단순히 숫자만을 조합하여 제작할 수도 있지만 웬만해서는 간단하게 이런 개념까지 한번 정도는 봐 두시기 바랍니다.

 

위 세 가지 조건식을 사용한 검색기 예시는 세 가지 조건식을 그대로 사용했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에 있던 조건식에 위 세 가지를 모두 포함시키면 조건식이 너무 까다로워 종목들이 잘 포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유의하셔서 조건식을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분봉상 종목 선정 기준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5분봉상 거래대금 5억 이상
  • 3분봉상 거래량 10만 이상
  • 금봉(현재 캔들) 제외 10봉 평균 거래대금 3억 이상

 

이 세 가지 조건식은 정답이 아니며 아예 처음부터 검색기를 수급으로만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지표를 보여드린 것입니다. 지표를 잘 참고하셔서 본인의 검색기에 추가 혹은 수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급 조건식을 만들 때 개인적인 견해

필자가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설정할 때 사용하는 관점을 두 가지로 공유드렸습니다. 일봉 차트를 기준으로 사용할 때와 분봉 차트를 기준으로 사용할 때 두 가지의 관점으로 공유를 드렸습니다. 아마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필자는 수 십 개의 거래량, 거래대금 조건식 중에서 세 가지 종류의 조건식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거래대금, 특정 기간 동안의 평균 거래대금, 거래량 이 세 가지 조건식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키움증권 조건검색기로 검색기를 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거래량, 거래대금과 관련된 조건식은 수 십 가지 이상이지만 그런 것들을 다 사용하지 않고도 원하는 검색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누군가가 OO 조건식을 사용했다고 해서 우리도 그런 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최대한 많은 관점으로 조건검색기를 만들어본 뒤 본인에게 잘 맞는다고 판단되는 조건검색기를 제작하여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조건식에 대한 설명을 하나하나 해드리면서 예시를 보여드리면 좋지만 그 종류와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필자가 생각하는 관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개념부터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봉 차트를 기준으로 제작된 검색기 관련 글을 공유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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