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봉 캔들을 찾을 수 있는 수식 - 거래대금 설정 | SOMs의 주식투자

차트 분석을 할 때 기준봉 캔들은 굉장히 의미 있는 분석 포인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준봉 캔들을 활용하여 기준봉 종가 부근에서 고점 횡보 패턴 매매를 해볼 수도 있고, 기준봉 중심과 시가를 이용하여 기준봉 패턴 매매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필자는 기준봉 종가, 중심, 시가라는 세 가지 가격을 이용하여 기준봉 패턴 매매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 매매 사례들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독자분들이 보다 쉽게 차트에서 기준봉 캔들을 찾으실 수 있도록 기준봉 캔들을 찾을 수 있는 거래대금 수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준봉 캔들을 차트에서 찾을 수 있어야 기준봉 패턴 매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수식을 설정해 보신 후 차트에서 기준봉 캔들을 찾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준봉 패턴 매매에 대한 개념은 실전 투자자 카테고리에서 다루고 있으며, 필자가 적극적으로 매매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함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거래대금 수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식관리자를 따로 공부하신 분들이나 전자책을 구매하신 분들은 독자분들만의 취향에 맞게 변형해서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준봉 캔들을 찾을 수 있는 수식 - 거래대금 설정

 

기준봉 캔들 - 거래대금 수식 함수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기준봉 캔들 거래대금 수식은 스윙 매매 바이블 5권에서 독자분들에게 소개해드린 수식과 동일합니다.

 

매매하실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수식이기 때문에 설명해 드리는 것을 읽어보시고 유용하다고 판단되시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A=(거래대금 > Avg(거래대금(1), SOM) * N

&&

C > O

&&

H > Highest(H(1), SOM/6)

&&

C > C(1) * M);


IF(A, 거래대금, 0)

 

위 함수는 기준봉 캔들에 거래대금 색상이 달라지도록 설정하는 함수입니다. 함수에서 어렵게 느껴지실 만한 것들의 의미를 하나씩 설명드릴 테니 설정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래대금 > Avg(거래대금(1), SOM) * N

= 당일 거래대금이 특정 기간 동안의 평균 거래대금의 N배 보다 크다.

 

C > O

= 종가가 시가보다 크다.

= 양봉 캔들이다.

 

H > Highest(H(1), SOM/6)

= 금일 고가가 특정 기간 동안의 최고가보다 크다.

= 특정 기간 동안의 신고가

 

C > C(1) * M

= 당일 주가가 전일보다 M% 이상 상승한 캔들

= 어제보다 M% 이상 상승한 캔들

 

IF(A, 거래대금, 0)

=조건에 만족하면 거래대금으로 표현하고, 조건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표현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것들이 모두 기준봉 캔들이 출현했을 때 거래대금이 표현되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설정하실 때에는 박스에 따로 적어둔 것을 그대로 입력해 주시면 쉽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지표를 설정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함수를 A로 치환할 때, 가장 뒤에 세미콜론을 붙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잘 체크하시면 어렵지 않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설정 메뉴와 차트에서 적용되는 모습까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준봉 캔들 - 거래대금 설정

수식 설정 1 ~ 2)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수식 1 ~ 2에 함수를 입력해 주는 것입니다.

 

수식 1에는 간단하게 거래대금이라는 함수만 입력해 주시면 되고, 수식 2에는 앞에서 설명드린 함수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치환을 하실 때 세미콜론을 입력하시는 것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식 설정 3 ~ 4)

 

그다음에는 지표 변수와 스케일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스케일을 설정하실 때는 기술적 지표를 제작하시면서 가격이라는 공간에 체크를 하셨을 텐데 지금은 거래대금 지표를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으로 설정해 주셔도 됩니다.

 

또 지표 변수에 N이 20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활용하는 관점은 뒤에서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정하실 때는 20으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수식 설정 5 ~ 6)

 

그다음에는 수식 1을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거래대금 색상으로, 수식 2는 특정한 색상을 선택해 주시면 되고, 유형을 선에서 막대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표현되는 것과 동일하게 설정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막대로 꼭 바꿔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설정하셨다면 기준봉 캔들 패턴이 출현할 때 거래대금의 색상이 바뀌도록 설정을 완료하신 것입니다. 그럼 이 지표가 차트에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준봉 캔들 차트

 

위 차트는 기준봉 캔들이 출현할 때마다 거래대금의 색상이 바뀌도록 설정한 것입니다. 위 차트는 지표 변수 N을 20으로 활용한 때 볼 수 있는 차트인데, 여기서 지표 변수 20으로 설정했을 때는 정말 큰 거래대금이 동반된 장대양봉 캔들만이 포착될 것입니다.

 

이 기준을 조금 낮춰서 적당한 거래대금이 발생하면서 기준봉이 출현한 캔들을 찾고 싶으시다면 N의 값을 10으로 변경해 주셔도 됩니다. 이 부분은 독자분들의 기준에 맞게 활용하시면 되고, 평균적으로 10 ~ 20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기준봉 캔들이 출현할 때 기준봉 캔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기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필자가 소개해드린 것 이외에도 기준봉 캔들을 찾을 수 있는 수식과 함수는 다양하기 때문에 그중 하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기준봉 패턴 매매를 공부하시거나 매매에 참여하실 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기준봉 패턴으로 매매했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해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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