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 VI와 적정 VI의 차이점 - 변동성 완화장치 VI 종류 | SOMs의 주식투자

변동성 완화장치라고 불리는 VI는 주가가 급변동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냉각 장치이며 VI가 발동되었다가 VI가 풀린 직후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변동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VI는 매매를 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장치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는 동안 발동되는 VI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독자분들께서는 이 두 가지 VI에 대한 이론을 공부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VI에만 집중한다면 굳이 위 두 가지 VI 종류에 대한 이론을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HTS에서 제공하는 '변동성 완화장치 메뉴'를 활용하시거나 'VI와 관련된 조건식을 활용하여 조건검색기'를 제작하신다면 이 두 가지 차이점에 대한 이론을 한 번 정도는 정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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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주식시장에서 발동되는 두 가지 VI에 대한 차이점과 각각의 VI가 발동되는 조건에 대해서 설명드릴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한 번쯤은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동적 VI와 적정 VI의 차이점 - 변동성 완화장치 VI 종류

 

VI의 종류를 공부해 두면 좋은 점

VI의 종류에 대한 이론을 설명해 드리기 전에 VI의 종류를 공부해 두면 좋은 점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독자분들께서는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실 때 '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종목 현황 메뉴'나 '변동성 완화장치 조건식'을 활용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두 가지 메뉴나 조건식을 활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VI 종류를 선택하는 탭'을 한 번쯤은 접해보셨을 텐데 동적 VI와 정적 VI 중 어떤 VI를 선택해서 매매에 활용하셨나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아마도 이 두 가지 차이점을 공부하지 않아서 특정 한 가지를 선택하지 않은 채 두 가지를 모두 선택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각각의 차이점을 공부한 뒤 정적 VI만 선택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종목 현황 메뉴

 

위 메뉴는 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종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해당 메뉴의 상단에서 '정적 VI 우측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정적 VI와 동적 VI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는데 필자는 보통 정적 VI를 선택한 채로 해당 메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변동성 완화장치 조건식에 대한 예시도 살펴보겠습니다.

 

변동성 완화장치 조건식

 

변동성 완화장치 조건식을 확인해봤을 때도 'VI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자는 위 조건식을 활용할 때도 보통 정적 VI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필자가 이 두 가지 메뉴와 조건식을 활용할 때 '동적 VI가 아닌 정적 VI를 선택하는 이유'는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는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VI가 정적 VI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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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와 관련된 이론을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적 VI와 동적 VI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동적 VI와 정적 VI의 차이점

동적 VI와 정적 VI는 VI가 발동되는 조건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정적 VI는 정규장에서만 발동되는데 동적 VI는 정규장, 동시호가, 시간 외 단일가마다 VI가 발동되는 조건이 모두 다릅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예시 이미지와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동적 VI

 

지금 소개해 드린 이미지는 각 시간마다 동적 VI가 발동되는 조건입니다.

 

정규장 : 호가창이 얇은 종목에 수백 ~ 수천만 원 정도의 수급이 한 번에 유입되거나 일반적인 종목에 갑자기 큰 수급이 유입될 경우 주가가 2% ~ 6% 이상 급변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동적 VI가 발동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동시호가 : 15시 30분이 되어도 종가가 형성되지 않고, 15시 32분이 조금 넘어서 종가가 형성되는 종목을 보신 적이 있을 텐데 그런 흐름은 '주가가 동시호가에서 급변동하여 동적 VI가 발동된 모습'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시간 외 단일가 : 시간 외 단일가의 흐름을 지켜보신 분들은 아마 한 번쯤 '거래가 10분 단위로 체결되지 않고, 12분까지 길어지는 종목'을 보셨을 텐데 이는 시간 외 단일가에서 주가가 급변동하여 동적 VI가 발동된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이 동적 VI가 발동되는 조건입니다. 만약 평소에 큰 거래량, 큰 거래대금이 발생한 종목을 중심적으로 매매를 하신 분들이라면 동적 VI가 발동된 종목을 정규장이 아닌 동시호가 및 시간 외 단일가에서 자주 접하셨을 것입니다.

 

보통은 호가창이 얇은 종목에 큰 수급이 유입되면서 동적 VI가 발동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다수의 투자자들이 집중하는 종목을 매매하셨던 분들은 위와 같은 흐름을 발견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정적 VI가 발동되는 조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적 VI는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는 동안 매번 접하는 VI입니다. 정적 VI를 쉽게 설명드리면 '주가가 1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했을 때 발동하는 VI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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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시가가 5%에서 형성되었다면 해당 종목의 주가가 +15%까지 상승했을 때 VI가 발동된다는 의미입니다. 정적 VI는 정규장에서만 발동되고, 이미 시장에서 매매를 하시는 동안 자주 접해보셨을 것이기 때문에 표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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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적 VI와 정적 VI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이 매매를 할 때 직접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한 번쯤 공부를 해두시면 앞서 소개해 드린 메뉴를 활용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중요한 부분만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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