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s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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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다보면 종목에 대한 호재 및 악재 뉴스가 특징주 뉴스로 보도되는 경우도 있고, 검색 포털에만 보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재료가 특징주 뉴스로 보도되는 경우에는 빠르게 재료를 확인하고 매매에 활용할 수 있지만 뉴스가 특징주 뉴스에 보도되지 않는 경우에는 매매를 하기 전에 네이버, 구글 등에 빠르게 검색하여 재료를 찾아주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인 재료를 확인할 수 있어야 확신을 가지고 매매에 참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엠폭스 관련주로 편입되었던 종목 중 하나인 케스피온을 매매했던 사례를 소개해드릴 것입니다. 엠폭스 관련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필자가 케스피온'을 매매했던 이유도 함께 언급드릴 것이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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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 설명드리는 내용은 매수 권유 및 주가 추적 등에 대한 내용이 아니며 필자는 케스피온을 스윙 관점으로 보유하지 않고 정규장에서 바로 매도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윙 매매 관점과는 조금 다르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엠폭스 관련주 - 케스피온 상따 - 대장주 매매 관점
엠폭스 관련주 - 케스피온 상따 - 대장주 매매 관점

엠폭스 관련주 찾아보기

필자는 테마주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을 찾는 방법은 네이버, 구글, 다음 등과 같은 검색 포털에 검색하여 찾는 방법도 있지만 특징주 뉴스의 장점을 활용하여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정규장에서 종목들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빠르게 테마주에 편입된 종목을 찾아야 할 때'에는 검색을 하는 것보다 특징주 뉴스에 키워드를 검색하여 정보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엠폭스 관련주
엠폭스 관련주

필자는 테마주에 편입된 종목을 찾을 때 위와 같이 '종합 시황 뉴스'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다음 관련된 뉴스가 보도되었던 종목을 테마에 편입된 종목이라고 판단하여 매매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런 방법으로 테마주에 편입된 종목을 찾는 경우에는 특징주 뉴스에 뉴스가 보도된 종목만 찾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엠폭스 관련주들은 필자가 4월 10일, 4월 13일에 각각 특징주 뉴스를 확인했기 때문에 그것을 기억하고 검색했던 것이며 이를 통해 미코바이오메드와 진매트릭스가 관련주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장중에 상한가 달성 후 풀렸던 종목들을 모니터링하다가 '케스피온'도 엠폭스 관련주라는 것을 인지하고 세 가지 종목의 흐름을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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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피온 뉴스케스피온 특징주 뉴스
케스피온 뉴스

위 뉴스는 케스피온의 '종합 시황 뉴스''검색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예시입니다. 예시를 보시면 케스피온은 엠폭스 관련주로 편입되었지만 종합 시황 뉴스에서는 관련된 재료를 찾아볼 수 없었고,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찾아봐야 재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필자 또한 케스피온의 주가가 장중에 상한가까지 상승하지 않았다면 검색을 해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차트의 흐름도 하락 추세이며 재무 또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매매를 할 이유가 없던 종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케스피온을 매매했던 이유는 '엠폭스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이 강세였고, 그 중에서 케스피온이 뉴스 없이 대장주의 흐름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엠폭스 관련주 - 케스피온 매매 사례

케스피온 일봉 차트
케스피온 일봉 차트

위 차트는 케스피온의 일봉 차트입니다. 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처럼 케스피온의 주가 흐름은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대금이 크게 발생한 것도 아닙니다. 물론 과거에 의미있는 거래대금을 동반한 윗꼬리 캔들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해당 캔들이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엠폭스'라는 재료가 없었다면 해당 종목을 매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미코바이오메드, 진매트릭스의 주가 흐름과 비교했을 때 케스피온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었고, 장중에 의미있는 가격대인 상한가를 두 번이나 달성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상따 매매에 참여했습니다. 또 케스피온의 호가창이 두꺼운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단타 매매에 참여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상따 매매로 진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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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피온 분봉 차트
케스피온 분봉 차트

위 차트를 보시면 필자는 첫 번째 상한가 도달 시점에서는 매매를 하지 않았고, 상한가가 풀린 시점부터 재료를 찾아본 뒤 두 번째 상한가에 들어가는 시점을 공략하여 상따 매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장 마감까지 계속해서 상한가가 풀리는 모습이 나타났기에 어느 정도 수익을 챙겨둔 뒤 다시 재매수를 하면서 대응했습니다.

 

깔끔한 모습으로 상한가에 들어갔다면 좋았겠지만 계속해서 물량이 나오면서 상한가가 풀렸기 때문에 장 마감까지 계속 모니터링을 하며 지켜보았던 사례입니다. 상따 매매는 다음 날 높은 확률로 갭상승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고점에서 한 번에 추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시거나 스탑로스를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팔자가 엠폭스 관련주 중 케스피온을 매매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테마주를 찾는 관점, 대장주를 고른 관점, 특징주 뉴스가 보도되지 않은 재료를 찾는 방법 등 중에서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면 매매에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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