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 - 분봉 차트에서 거래대금을 활용하는 개인 기준 | SOMs의 주식투자

필자는 차트를 분석할 때 일봉 차트에서는 거래량 보조지표가 아닌 거래대금 보조지표만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분봉 차트를 활용할 때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중 어떤 것을 활용해도 좋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투자자분들이 매매를 하실 때, 혹은 매매를 하시기 전 차트를 분석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시는 보조지표 중 하입니다.

 

필자도 여러 가지 보조지표 중에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데 이번 주제에서는 필자가 일봉 차트에서는 거래대금만을 활용하며 분봉 차트에서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두 가지 모두를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필자가 거래량 보조지표가 아닌, 거래대금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과거 여러 가지 포스팅을 통해 전달해드렸는데 그 부분도 함께 전달해드리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거래량 보조지표와 거래대금 보조지표 중 어느 것을 사용하던지 투자자 본인만의 보조지표 해석 관점, 활용 기준이 있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 소개해드리는 포스팅들은 '필자의 개인 관점으로 필자가 거래량이 아닌 거래대금을 활용하는 한 가지 이유'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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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착시 현상- 여러 가지 관점의 차트 분석 

거래대금 착시 현상 - 반대되는 수급의 흐름 - 차트 예시

절대적인 수치값으로 수급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 - 거래대금

거래량보다 거래대금을 사용하는 이유 - 착시 현상

 

일봉 - 분봉 차트에서 거래대금을 활용하는 개인 기준

필자의 거래대금 활용 기준

필자가 거래량 보조지표가 아닌 거래대금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여러 가지 이유는 위 포스팅을 통해 공부하실 수 있도록 몇 가지의 글을 전달드렸습니다. 필자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사이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착시 현상, 또 종목에 유입된 절대적인 수치값으로 수급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거래량이 아닌 거래대금을 사용합니다.

 

물론 지금 필자가 설명드린 기준은 두 가지 보조지표 중에서 어떤 것을 활용해야 좋은지에 대한 정답을 설명드리는 것이 아니라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유되고 있는 다수의 콘텐츠를 보았을 때 거래대금이 아닌, 거래량을 활용하시는 투자자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결코, 필자의 관점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거래대금을 활용하는 이유가 아니라 일봉 차트에서는 왜?! 거래대금만을 활용하고, 분봉 차트에서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같이 활용해도 된다고 말씀드리는지 그 견해를 설명드릴 것입니다. 가볍게 읽어보시고 이 두 가지 보조지표를 활용하실 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봉 - 분봉 차트 - 거래대금 활용 기준

우리는 보통 단타 매매를 하는 경우 분봉 차트를 분석하여 매매를 하곤 합니다. 일봉 차트도 중요하지만 분봉 차트의 흐름에 조금 더 집중하여 매매를 해야 단기적인 파동 안에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분봉 차트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매매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분봉 차트를 볼 때에는 길어야 일주일 정도의 분봉 차트 흐름을 살펴보며, 몇 주 ~ 몇 개월 동안의 분봉 차트 흐름을 살펴보면서 매매를 하지는 않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분봉 차트에서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보조지표 중 어느 것을 사용해도 크게 문제되거나 불편한 점이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보통 거래량과 거래대금 사이에 착시 현상이 나타나는 흐름은 장기간 주가가 우상향하거나 단기간에 큰 변동성을 동반한 대시세 흐름이 나타나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분봉 차트에서는 주가가 크게 상승해도 하루 이틀 정도만 급등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단기간 내 수백 퍼센트 이상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은 자주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보조지표 중 어느 것을 활용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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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일봉 차트의 경우에는 길어야 일주일 정도의 흐름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고 수 개월 ~ 수 년까지의 차트 흐름을 살펴보면서 매매에 활용하기 때문에 거래량과 거래대금 사이에 나타나는 착시 현상이 자주 발견됩니다. 당장 1 ~ 2개월 정도에는 착시 현상이 나타나지 않겠지만 1 ~ 2년 동안 장기 재료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크게 상승하고 하락하는 종목이나, 대시세 흐름이 나타나는 종목들에서는 착시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필자는 단기 변동성을 체크하는 분봉 차트에서는 착시 현상이 자주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거래량과 거래대금 중 어느 것을 활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며, 일봉 차트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의 과거 흐름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거래대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거래대금을 활용하는 관점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필자의 관점을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필자가 설명드린 것이 정답은 아니기 때문에 독자분들만의 기준을 같이 적용하시어 도움이 될만한 부분만 잘 추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