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흐름을 지켜봐야 하는 차트 - 코스모화학 | SOMs의 주식투자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다보면 큰 수급이 유입된 모습, 돌파하는 흐름 등과 같이 '주가가 바로 상승할 것만 같은 흐름이 나타나는 종목'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당장에라도 주가가 상승할 것만 같은 종목들은 항상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부르며, 이런 종목들을 관심종목에 넣고 매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의 주가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크게 상승할지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흐름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는 종목들은 '단기간에 수급이 유입되는 흐름', '갑자기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나면서 조정받는 흐름' 등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잡아서 매매를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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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꾸준하게 흐름을 지켜봐야 하는 차트'라고 생각하는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가가 조정받고 상승할지, 아니면 지금 현 상태에서 바로 상승할지는 알 수 없으나 큰 수급이 유입된 모습이 확인되고, 그 수급이 이탈된 흐름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 어떤 관점으로 모니터링을 하는지 개인적인 관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관심종목 정리 예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고 매매를 하기 전 관심종목을 어떤 관점으로 모니터링하는지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매매하고 관심있게 보고 있던 종목은 코스모화학입니다. 위 예시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필자는 코스모화학의 주가가 상한가 달성 이후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했고, 그 종목을 관심종목에 저장하고 모니터링한 것입니다.

꾸준하게 흐름을 지켜봐야 하는 차트 - 코스모화학

수급이 유입된 차트를 바라보는 관점

필자는 단타 매매를 할 때와 스윙 매매를 할 때 모두 '재료와 수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매매하는 투자자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재료는 뉴스와 공시, 혹은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을 의미하며, 수급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의미합니다. 재료가 발생하고 거래량, 거래대금이 크게 발생한 종목들은 언제든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니터링의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재료와 수급을 판단하는 기준은 투자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기준을 필자가 정의해드리기는 어렵지만 누구나 공통적으로 재료가 발생했고, 수급이 크게 유입되었다고 판단할만한 예시를 통해 필자의 차트 해석 및 관심종목 모니터링 관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코스모화학 일봉 차트

 

위 차트는 코스모화학의 일봉 차트입니다. 코스모화학의 일봉 차트에서 마지막 상승 흐름 구간을 살펴보시면 약 3000억 ~ 4000억 가량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고, 동시에 이런 거래대금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위 차트와 같이 거래대금이 크게 발생하고 시장에서 매매를 하는 투자자분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을 보고 '언제든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흐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가끔은 재료도 없고, 거래대금도 없는 채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자가 선호하는 흐름은 위와 같이 재료도 있고, 거래대금도 크게 발생하는 흐름입니다.

 

위와 같은 흐름이 이어지는 종목들은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추세가 이어질 수도 있고,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런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해당 종목을 관심종목에 저장하고 지켜본다면 주가가 바로 상승할 때, 또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눌림목이 형성되었다가 상승할 때 모두 빠르게 매매 기회를 잡아서 매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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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분봉 차트 수급

필자는 코스모화학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을 때부터 해당 종목을 모니터링하고 있었으며 며칠 전부터 매매에 참여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수급이 유입된 흐름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전일 고점과 당일 고점'을 동시에 돌파할 때 돌파 매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모화학 분봉 차트

위 차트는 필자가 코스모화학의 흐름을 지켜보고 있다가 전일 고점, 당일 시초 고점을 동시에 돌파하면서 큰 수급이 유입될 때 단타 매매를 했던 일지 차트입니다. 돌파를 예측하고 저점에서 매수를 했다면 더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었겠지만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고 그것을 맞춘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중요한 구간을 돌파한 이후의 흐름을 보고 매매에 참여한 것입니다.

 

이렇게 필자가 특정 구간에서 단타 매매를 하는 것, 또 특정 구간에서 데이트레이딩 ~ 스윙 매매를 하는 것은 모두 해당 종목들을 관심종목에 저장해두고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매매들입니다. 과거 필자가 소니드를 매매했던 사례, 인포뱅크를 매매했던 사례도 간략하게 살펴보실 수 있도록 일지 차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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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매매 관점

인포뱅크 매매 관점

위 두 가지는 필자가 코스모화학을 매매했던 날에 같이 매매했던 종목입니다. 두 종목 모두 갑작스러운 슈팅이 나타날 때 추격 매수를 한 것이 아니라 코스모화학과 같이 큰 수급이 유입된 이후부터 계속 종목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차트를 분석하고 관심종목을 모니터링하는 관점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조건검색기, 실시간 조회 종목 순위 메뉴를 보고 단타, 데이트레이딩, 스윙 종목들을 매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필자는 보다 안정적으로 매매하고,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가적인 기능보다 수급이 유입된 종목을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그 때부터 계속해서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독자분들 중 한 분께서 오르는 종목을 찾는 관점에 대해 질문을 주셨는데, 필자는 조건검색기와 실시간 조회 순위 상위 메뉴도 매매할 때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관심종목에 정리해둔 종목을 장중에 돌려보면서 매매 기회를 찾아나가는 것입니다. 독자분들이 매매하실 때 이런 관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니드 기준봉 패턴 매매 - 스윙 매수 - 단타 매도 관점 | SOMs의 주식투자

인포뱅크 주가 추적 성공 - 사례 공유 - 종목 분석 관점 | SOMs의 주식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