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e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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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면서 아마 한 번쯤은 계좌에 -30% ~ -50% 이상의 손실률을 기록한 종목을 보유해본 경험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승장에서만 매매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런 경험이 없으실 수도 있지만 필자를 포함한 많은 투자자분들은 뭔가에 씌인듯 손절을 해야 하는 구간에서 손절을 하지 못하고 종목을 보유하며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목을 매수하고 상승을 하면 당연한 것이고 상승하지 않고 하락하면 상승하기를 기대하는 나 자신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필자도 과거에 이런 매매를 많이 했으며 그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교육비라는 명목으로 수천만 원 이상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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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과거 종목을 한 번에 손절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독자분들 중에서 몇몇 분이 종목 분석을 요청하시면서 보유 계좌 정리를 도와달라고 하신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종목 분석을 해드리고 계좌를 분석하고 매매를 추천드릴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글로 대신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 ~ -30%가 넘어가는 종목이 여러 개가 있는데 이런 종목들을 한 번에 손절을 하고 새로 시작할지, 하나씩 손절을 하면서 교체해나갈지는 스스로 결정을 해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필자도 그런 고민을 많이 해봤고 계좌 자체를 통으로 손절하는 행위도 여러 번 반복하고 하나씩 손절하며 교체를 한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이번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기준을 잡으시는 데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유 종목의 손절 판단 기준 썸네일
보유 종목의 손절 판단 기준 썸네일

멀티 차트로 보는 종목의 비교

필자는 개인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종목들은 거래량, 거래대금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큰 등락을 보이거나 계속해서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들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니 거의 90%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없는 종목들은 계속해서 하락하거나 일정한 시세를 유지하면서 횡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필자가 멀티 차트를 통해서 네 가지 종목을 비교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네 가지 종목의 비교 기준
네 가지 종목의 비교 기준

위 네 가지 종목들의 차트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위에는 이트론의 2016년 ~ 2017년의 일봉 차트입니다. 일봉 차트의 방향을 보시면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 필자는 이런 모습을 보고 죽어가는 종목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 아래 세종텔레콤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일동제약, 현대바이오 또한 죽어가는 시점과 같이 하락하던 구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여기서 계속 거래량, 거래대금 없이 하락을 유지하는지, 혹은 일동제약과 현대바이오 처럼 돈이 크게 들어온 모습이 나타나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중간중간에 돈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당장에 거래가 크게 이루어진 부분이 없다면 주가는 천천히 계속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향성을 결정지을 수 있는 거래량, 거래대금이 필요하고 필자는 이런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보고 숨 쉬는 종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숨 쉬고 있는 종목이라는 의미는 이 종목이 상승을 하던 하락을 하던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을 크게 나타낼 것이고 매매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나타나는 종목이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들은 거래량이 없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종목이 갑자기 높은 각도로 크게 반등을 하는 것과 일동제약과 같이 고점에서 큰 거래량을 터트리는 종목이 계속해서 우상향을 보여줄 수 있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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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리스크는 있지만 그래도 후자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필자는 손절을 하지 못했을 때의 리스크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50%인 종목을 손절하면 투자금이 반토막이 나기 때문에 100%의 수익률을 챙겨야 투자금이 본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손실을 확정 짓지 않기 위해서 손절을 하지 않고 있는데 과연 보유 종목이 100% 오르는 게 빠를지, 일동제약을 포함하여 고점에서, 혹은 현대바이오와 같이 저점에서 거래량, 거래대금이 크게 터진 종목들을 30%씩 3 ~ 4 종목 매매하는 것이 더 빠를지 한 번쯤은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으시는 시점에 따라서 일동제약과 현대바이오의 차트가 살아있을 수도 있고 죽어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종목의 이름이 아니라 어떻게 계좌를 관리하고 대응을 할지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과거 필자도 이런 고민을 많이 했고 그 결정을 내리는 데 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통째로 계좌를 손절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과거에 통째로 계좌를 손절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는 것, 그것이 지금 필자가 드릴 수 있는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서 이야기를 했는데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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