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s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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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우리가 매매에 활용하는 재료 중 하나로 '일정이 있는 재료'가 있습니다. 보통은 큰 관점에서 일정이 있는 재료와 모멘텀이 있는 재료로 분류하지만 필자는 일정이 있는 재료도 세부적으로 보면 그 안에서 두 가지 종류의 성격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주식시장에서 발생하는 재료는 그 수가 너무 많고,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조금만 자세하게 들여다봐도 여러 가지 관점으로 분류하여 공부해볼 수 있습니다.

 

일정이 있는 재료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뉴스,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는 뉴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며, 그 이벤트와 행사 일정까지 주가가 천천히 상승하는 흐름에서 매매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필자가 이번 주제에서 설명드리는 두 가지 성격의 일정이 있는 재료로 매매하는 방법은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이 두 가지 일정이 있는 재료의 크기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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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리는 내용도 1 ~ 2년 이상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해보신 투자자분들이라면 이미 한 번쯤은 경험해보신 내용이며,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매매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도 어렵게 느끼실 만한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매매를 하시면서 관련 자료를 하나씩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일정이 있는 재료의 종류 정리 - 반복적인 재료 - 신선한 재료
일정이 있는 재료의 종류 정리 - 반복적인 재료 - 신선한 재료

일정이 있는 재료의 종류 정리

필자는 일정이 있는 재료도 크게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서 본류해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어떤 관점으로 일정이 있는 재료를 분류할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정입니다. 우리는 특정 이벤트가 있거나 행사가 개최된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게되고, 그 일정이 다가올 떄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에서 매매를 하게 됩니다.

 

그 특별한 이벤트와 행사는 게임 출시, 영화 개봉, 정부 정책 브리핑 및 발표, 국제간 회의, 신규주 상장 일정 등이 될 수 있으며 이런 일정이 정해지면 그 일정까지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천천히 상승하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도 재료의 크기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도 있고 상승하지 않는 종목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투자자분들이 직접 주가 흐름을 보면서 재료의 크기를 판단해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가볍게 설명드린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정이 있는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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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정이 있는 재료를 매매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 또 알고 있어야 하는 점을 정리한 포스팅을 몇 가지 소개해드릴테니 다음 주제로 넘어가시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두 번째 관점으로 분류한 일정이 있는 재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두 번째는 '매년 반복되는 일정'입니다. 1년 동안의 일정을 살펴보면 매년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이벤트도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재료로 인식되는데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반복적으로 개최되는 이벤트를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중국의 광군제 : 11월 11일

-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 11월 25일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 특정 바이오 학회

-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지금 소개해드린 것들은 모두 내년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 이벤트 중 일부입니다. 위와 같은 일정은 이미 매년 정해져있으며 매년 그 일정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에 재료의 크기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든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재료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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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일정이 있는 재료도 이런 관점으로 분류하여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또 필자는 이 두 가지 관점의 재료 중에서 처음에 소개해드린 재료들의 크기가 두 번쨰로 소개해드린 재료들의 크기보다 더 크다고 말씀드립니다. 이 때문에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료보다는 새롭게 부각되는 일정 재료로 먼저 매매를 하시되, 매매할 종목이나 재료가 없을 때 매년 반복되는 재료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이 있는 재료를 매매에 활용하실 때 우선순위를 조금 더 쉽게 설정하실 수 있도록 필자의 견해를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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