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 기준봉 패턴 매매 - 애플페이 관련주 스윙 | SOMs의 주식투자

필자는 특정 종목을 단타, 스윙 관점으로 접근하여 매매에 참여할 때 단 시간에 해당 종목의 흐름과 주가의 방향을 짧은 시간에 판단하지 않고, 며칠 동안 흐름을 지켜보고 이후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시초가 단타 매매를 하는 경우에는 갭상승, 재료 발생 유무, 호가창의 흐름 등을 보고 빠르게 해당 종목의 움직임을 판단해서 매매해야 하지만 데이트레이딩 ~ 스윙, 중장기 매매를 할 때에는 보다 여유롭게 종목을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하여 매매합니다.

 

그 데이터를 간략하게 몇 가지 나열해 드리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일봉 차트의 흐름(거래대금, 기준봉, 현시점의 주가 등)과 분봉 차트의 전체적인 흐름, 매수하는 시점의 호가창 또 재료가 발생했는지, 재료가 있다면 그 재료의 모멘텀이 이어지는지 여부 등을 모두 고려하여 매매를 하는 편입니다.

 

시초가 단타 매매는 매수 이후 몇 분 이내로 손실이나 수익이 발생하면 그것을 매도하고 매매를 마쳐야 하지만 데이트레이딩 ~ 스윙 매매는 장중 슈팅을 기대하고 매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수하기 전에 많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여유 있게 분석을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또 단타 매매, 데이트레이딩에서 스윙 매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들은 최대한 여러 번의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도록 비중을 조절하여 매매하는 편입니다.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추가 매수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번 분할 매수를 하면 되고,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 그 비중만큼만 빠르게 수익을 내고 매매를 마무리한 뒤 회전율을 높이면 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한국정보통신을 매매했던 관점에 대해 설명드릴 것입니다. 한국정보통신은 과거부터 여러 가지 포스팅을 통해 매매 관점을 전달해 드렸는데 그때 설명드렸던 관점까지 같이 언급드리면서 필자의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정보통신 - 기준봉 패턴 매매 - 애플페이 관련주 스윙

 

한국정보통신 매매 사례

필자는 과거 한국정보통신 매매 사례를 블로그 포스팅으로 몇 번 전달해 드렸는데, 개인적으로는 필자에게 한 번도 손실을 안겨주지 않았던 종목이기에 애플페이 관련주 중 한국정보통신이라는 종목을 선택하여 매매했습니다. 그럼 필자가 과거 포스팅에서 언급드렸던 글과 함께 매매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정보통신 포스팅

 

지금 보여드리는 글은 필자가 과거 한국정보통신을 매수한 이후에 어떤 방향으로 매매할지,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기록해 놓은 포스팅의 일부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필자는 애플페이가 2023년 3월 중에 상용화가 시작된다는 기대감에 베팅했다는 것과 10% ~ 20% 정도의 장대양봉 캔들이 한 번 정도는 출현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매매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흐름이 좋다면 고점에서 추가 매수를 할 것이며 흐름이 좋지 않을 때에는 기준봉의 시가 부근에서 손절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까지 함께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필자가 어떤 방향으로 매매했는지, 그 부분을 일지 차트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정보통신 분봉 차트

 

위 차트는 필자가 한국정보통신을 매매했던 분봉 일지 차트입니다. 아주 천천히 기간을 두고 두 번 정도에 걸쳐서 분할 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점에서 종목을 잡지 못하고 전부 고점 부근에서 매수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가 매수 타이밍으로 잡은 이유는 '수급이 유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매수 구간은 시초가에 수급이 유입되었지만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지 않았고, 저 구간부터는 추세가 상승 추세일 것이라는 판단으로 매수했으며 두 번째 매수 구간은 시초부터 강한 수급과 함께 상승 출발할 때 '불타기' 관점으로 추가 매수를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수한 이후 주가 흐름은 모두 큰 폭의 하락으로 들어갔으며 특별히 큰 거래대금이 발생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추가 매수를 하지 않고 슈팅 흐름을 기다렸습니다.

 

만약 분봉 차트에서 큰 거래가 발생하면서 일정한 시세를 유지해 주는 모습이 나타났거나 종가 부근에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있었다면 한 번 더 매수를 했을 수도 있지만, 그런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번의 매수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다음 2023년 3월 9일 금일 장중 14% 이상의 장대양봉이 출현했을 때 고점의 분위기를 보고 한 번에 보유 물량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현시점의 일봉 차트를 보면 한국정보통신의 흐름이 매집봉일 수도 있으나 당장에 하락하는 흐름에서 다시 본전 ~ 손실 구간으로 들어가게 두는 것보다는 정리 후 재진입 타점을 보기 위해 매도한 것입니다.

 

한국정보통신 일봉 차트

 

위 차트는 한국정보통신의 일봉 일지 차트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필자는 기준봉의 중심 위쪽에서 두 번에 걸쳐 해당 종목을 매수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고, 기준봉 캔들 안에서 수급이 유입되며 물량 확보, 혹은 물량 정리와 같은 특별한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캔들이 기준봉 캔들 내에서 나타나는 매집봉일지, 세력들이 물량을 어느 정도 정리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특별한 흐름으로 봐야 하며, 이후에 주가가 상승할 때 단타 관심종목으로 볼 수 있는 흐름이라고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필자가 과거에 정리해 드린 한국정보통신의 매매 관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떤 관점으로 주가를 추적하여 매매했는지 그 사례를 간단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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