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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따를 할 때 분석해야 하는 포인트 - 중요한 데이터 | SOMs의 주식투자

SOMs 2023. 2. 27.

주식시장에서 단타를 할 때 매매 방법과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은데 그중 하나로 상따라는 매매 방법이 있습니다. 상따 매매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상승할 것 같은 시점부터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가 상한가에 들어가는 시점, 상한가에 들어가기 직전에 매매하는 매매법을 의미합니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상한가에 들어가는 시점에 매매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위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상한가에 진입했던 종목들은 대부분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다음 날 갭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갭상승을 보고 매매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따 매매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분석 포인트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단타 매매 기본서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본부터 심화까지 개념을 하나씩 정리하다가 상따에 대한 개념은 필자가 블로그를 통해 전달해 드린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매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번 글을 시작으로 상따 매매에 대한 분석 포인트, 고려해야 하는 점 등에 대한 내용도 같이 언급드릴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도 참고해 주시고, 앞으로 공유해 드리는 내용과 지금 공유해 드리는 내용을 결합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상따를 할 때 분석해야 하는 포인트 - 중요한 데이터
상따를 할 때 분석해야 하는 포인트 - 중요한 데이터

 

상따 매매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분석 포인트

필자는 기본적으로 단타 매매를 잘 안 하려고 하는 편이고, 단타 매매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따 매매로 수익을 냈던 사레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매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관련된 사례도 같이 전달해 드릴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유디는 포스팅도 같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분들은 상따 매매를 할 때 어떤 방법으로 종목을 찾고, 또 어떤 방법으로 상따 매매 타점을 잡으시나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다수의 투자자분들이 '차트를 분석하여 상따 매매를 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트의 흐름과 위치에 따라 상한가에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하시는 경향이 있고, 특정 보조지표나 차트 패턴으로 상따 타점을 잡으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상따 매매를 할 때 차트 흐름, 캔들 패턴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특정 종목의 주가가 상한가에 들어갈 것 같아 보이는 위치까지 상승했을 때부터 그 종목이 상한가에 들어갈 때까지 흐름을 모니터링하다가 '한 번에 대량 수급이 유입되면서 상한가에 들어갈 때' 따라서 매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씀드립니다.

 

상따 매매를 통해 수익을 내려면 기본적으로 종목의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한 뒤 종가까지 상한가에 묶여있어야 하는데, 장중에 상한가가 풀리거나 애매하게 상한가에 들어갈 경우 상한가에 안착하여 마감한다고 해도, 다음 날 시초가에 갭하락으로 시작하거나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 상한가가 풀리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차트 흐름과 캔들 패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수급의 유입과 호가창의 흐름을 체크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큰 수급이 한 번에 유입되면서 상한가 잔량이 많은 상황에서 상한가에 묶이는 종목들이 다음 날 갭상승할 확률도 높고 장중에 상한가가 풀리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차트와 호가창
차트와 호가창

 

즉, 위 예시에서 좌측에 있는 차트 흐름보다는 우측에 있는 미니체결창과 호가창의 흐름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20%, 25%, 27% 등 상한가에 들어가기 직전에 한 번은 거쳐가야 하는 구간부터 특정 종목의 흐름을 모니터링하다가 29% ~ 30% 사이에서 큰 수급이 유입되며 한 번에 상한가에 들어가는 시점에 매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의미입니다.

 

차트 흐름과 캔들 패턴이 아무리 좋아도 수급이 한 번에 유입되지 않으면 종목이 상한가에 묶일 수 없고, 겨우겨우 상한가에 묶였다고 해도 상한가 잔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다음 날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이 필자가 이번 글에서 설명드리고자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입니다.

 

그럼 글을 마치기 전에 우리가 상따 매매를 할 때 종목을 찾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상따 매매의 경우 전일 대비 등락률 상위 메뉴나 특정 일자 상한가/하한가 메뉴를 사용하여 종목을 찾아도 되지만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조건검색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상따 1차상따 2차
상따 1 ~ 2차

 

위 예시와 같이 20% 이상, 26% 이상 주가가 상승했을 때 종목이 포착될 수 있도록 설정하고 각각 상따 1차, 상따 2차로 검색기를 세팅해 두면 장중에 빠르게 상승하면서 주가가 높게 상승한 종목들 중 상따 매매 관심종목을 빠르게 찾아서 모니터링을 해볼 수 있습니다.

 

20%, 26% 상승에 대한 기준은 필자의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이는 독자분들만의 기준으로 다시 설정하여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마치면서 필자가 상따 시점을 녹화한 영상이 담긴 포스팅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상한가에 들어가기 직전 흐름 - 코난테크놀로지 상따 매매 | SOMs의 주식투자

단타 매매를 할 때에는 여러 가지 데이터를 보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자마다 단타 매매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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