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s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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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매매를 하다보면 종목들이 움직이는 특별한 흐름을 발견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필자가 말씀드린 종목들이 움직이는 특별한 흐름이란 윗꼬리, 상한가, 장대양봉 등 종가 기준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흐름을 이야기합니다. 평소 긴 윗꼬리를 다수 만드는 종목들은 상한가 부근까지 상승하더라도 주가가 깔끔하게 상한가까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차트를 봤을 때 상한가 캔들이 자주 보이는 종목들은 10 ~ 20%에서도 상한가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매매를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 흐름이 현재 주가의 흐름을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데이터는 아니지만 필자는 과거의 흐름이 현재 주가 등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립니다. 만약 재료가 너무 좋아서 모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평소 윗꼬리 캔들이 다수 출현해도 상한가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재료가 발생한다면 필자와 같이 '이 종목은 평소 윗꼬리가 다수 출현했기 때문에 오늘 종가까지 조심해야겠다.', 혹은 '이 종목은 윗꼬리가 많은 종목이니 급등하면 매도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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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상한가를 예측하고 매매했던 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상따 매매를 할 때에는 주가가 29 ~ 30%까지 상승했을 때 큰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을 보고 진입하지만 상한가를 예측할 수 있는 흐름에서는 20% ~ 25% 사이에서 매수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필자가 매매한 종목은 셀바스헬스케어이며 매매 일지와 함께 매매 관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셀바스헬스케어 단타 상따 - 상한가 예측 가능한 흐름
셀바스헬스케어 단타 상따 - 상한가 예측 가능한 흐름

셀바스헬스케어 단타와 상따

주식시장에서 단타 매매를 할 때에 종목을 고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조건검색기와 캔들 패턴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매매도 있고, 전일 등락률 상위 종목이나 5거래일 이내에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을 모니터링하다가 할 수 있는 매매도 있습니다. 또 과거 대시세가 나왔던 종목의 흐름을 꾸준하게 지켜보다가 본격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 같은 때 매매에 참여해볼 수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설명드릴 매매 방법은 세 번째 사례에 해당하는 것인데 세 번째 매매 방법의 경우에는 조건검색기, 관심종목 세팅으로는 매매가 어려우며 실제로 모니터 중 일부에 차트와 호가창을 띄워두어야만 매매가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주가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인데 조건검색기를 통해 종목을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 고점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또 관심종목에 종목을 저장해뒀다고 해도 다른 종목을 매매하고 있다면 급등하는 흐름을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대시세가 나왔던 종목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을 때에는 모니터의 좌측이나 우측에 작게나마 차트를 띄워두고 모니터링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평소 상승하면 상한가에 진입하는 종목들은 수급이 유입되면서 가파르게 상승할 때 추격 매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바로 일지 차트와 함께 매매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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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 일봉 차트
셀바스헬스케어 일봉 차트

위 차트는 셀바스헬스케어의 일봉 차트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이전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때마다 상한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런 흐름을 확인한 뒤 1차 파동이 만들어지고 2차 파동이 시작될 때에도 상한가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했고, 셀바스헬스케어가 시간 외 단일가에서 4% 정도 상승한 날(2023년 3월 20일)부터 계속 차트를 띄워두고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2023년 3월 21일 장중에 갑자기 수급이 유입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때 추격 매수를 통해 단타와 상따 매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셀바스헬스케어 분봉 차트
셀바스헬스케어 분봉 차트

위 차트는 셀바스헬스케어의 분봉 일지 차트입니다. 필자가 처음 단타 매매를 할 때에는 단기 수급이 유입되고 VI에 안착하기 직전에 매수를 하여 VI가 풀린 후 단기 급등이 나온 때에 한 번에 전량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매도한 다음에도 주가가 하락하려는 듯 보이다가 다시 상승으로 자리잡는 모습이 나타났기에 '오늘 잘하면 상한가에 들어갈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계속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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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에 안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주가가 25% 정도 상승한 구간에서 상따 관점으로 매수했습니다. 그 다음 주가가 일정 시간 동안 횡보하다가 한 번에 상한가로 들어갔는데 이 때 보유 물량을 절반 정도 정리했고, 혹여나 하는 마음에 다시 상한가에 매수를 걸어두었는데 2 ~ 3분 정도 뒤에 매수가 체결되어 비중을 조금 더 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평소 상한가에 자주 들어가는 종목들은 조금 일찍 상따 매매 관점으로 진입을 할 수 있고, 상한가가 풀리지 않는다면 다음 날 큰 폭의 갭상승 흐름이나 쩜상한가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후 좋은 흐름으로 마무리가 된다면 그 부분까지 이어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한가 이후 흐름 - 케이씨에스 매매 사례와 대응 관점 | SOMs의 주식투자

필자는 단타 매매 종목을 고를 때 신고가 부근에 위치한 종목, 혹은 저점에서 수급이 유입된 종목을 고를 때도 있지만 5거래일 이내에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을 골라서 매매를 하는 경우도 많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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