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 리스크는 없애는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 | SOMs의 주식투자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누군가와 함께하는 카카오톡 채팅방을 이용하시거나 친구, 직장 동료, 혹은 가족 등 지인분들과 함께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증시 상황, 본인의 매매 관점 등에서 대해서 한 번 이상은 이야기를 해보셨거나 이야기를 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스로 혼자만의 관점으로 매매를 이어나가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정보를 받기 위해서 여러 가지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매매를 하시면서 조금이라도 수익이 꾸준하게 발생하시는 분들은 주변에서 '종목을 추천해 달라'라는 말을 종종 들어보셨을 수 있고 또 종목을 한 번이라도 추천해 주신 경험도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종목을 추천하는 사람이 지인이라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지만 문제는 종목을 추천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이야기하는 종목은 '안 내려갈만한 종목', '리스크 없는 종목', '그냥 오랜 시간 동안 모아가면서 갖고 있을 수 있는 종목' 등과 같은 것들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이미 매매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식시장에서 100%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은 없으며 손절을 하지 않았을 경우 언제든 큰 손실 구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생각하는 리스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필자도 주변에서 친구들이 종종 매매할 수 있는 종목들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장에 따라서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이야기를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또 만약 종목을 알려준다면 종목을 알려줌과 동시에 같이 해주는 이야기도 있으니 그 부분까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식투자 - 리스크는 없애는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

 

공부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자

필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금융 상품이 전부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금을 보장해 주는 예금과 적금은 물가 상승률이라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으며 대출 이자보다 훨씬 적은 이자를 받는다는 것 때문에 수입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또 대출은 금리 인상이 나타나게 되면 변동 금리라는 것이 리스크가 되어 고정적인 지출을 늘린다는 리스크게 노출됩니다.

 

그 외 주식투자를 포함한 투자 수단은 당연히 고 수익을 노려볼 수 있지만 원금 손실이 될 수도 있고 그에 대한 투자의 책임은 모두 투자자에게 귀속된다는 리스크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물가 상승률만큼 돈을 불리면서 원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면 리스크가 없는 상품은 없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우리가 마이너스가 된 투자금을 보기 싫어서 예금과 적금을 한다고 해도 분명 물가 상승률이라는 것 때문에 리스크게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투자는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많은 분들이 투자를 통해서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도전하시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필자도 오랜 기간 동안 주식투자를 하면서 공부를 해도 손실로 마감하는 하루도 있고 시장의 상황에 따라 한 달을 손실로 마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년 전, 3년 전, 5년 전 등과 같이 기간이 지날수록 필자의 계좌는 점점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며 그런 시간 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지금 매매를 할 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앞에서 친구들이 종목을 추천해 달라는 이야기를 할 때 종목을 추천해 주면서 동시에 해주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필자 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주식투자에 대해서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종목을 추천해 주면서 동시에 '공부하자', '공부 안 하면 줘도 못 먹는다.' 등과 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서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필자가 과거에 공부를 하면서 바뀐 모습을 스스로 지켜보았기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필자는 모든 금융 상품이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위험하지만 본인 스스로 해당 금융 상품, 주식투자, 재테크, 투자라는 학문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할수록 리스크가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비유를 통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비유가 적절한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시험이라는 것을 볼 때 모든 과목에서 올 100점을 맞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수가 점점 더 높아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필자는 주식투자를 포함한 모든 금융 상품과 투자 수단이 이런 것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리스크에 노출되는 확률을 줄일 수 있고 기회가 있을 때 큰 수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식투자를 통해서 수천만 원 ~ 수억 원, 많게는 수십억 원까지 수입을 만들고 계신 분들의 계좌를 보아도 매일매일 고수익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중간중간에 조금씩 손실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큰돈을 버시는 분들도 분명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손절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식투자라는 분야가 굉장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공부를 해도 정답을 찾을 수가 없고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발전하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고민해 보시고 노력해 보실 수 있는 시간이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았으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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