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s의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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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을 포함한 다수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조건검색기를 사용하면 시초가에 급등하는 종목, 장중에 급등하는 종목, 혹은 악재가 발생하거나 아무런 이유 없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종목들을 빠르게 찾아서 매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일자 상한가/하한가 메뉴를 사용해서 종목을 찾아도 급등하는 종목을 찾을 수 있지만 이미 한 번 크게 상승한 종목이 고점에서 횡보하고 있을 때에는 급변동하는 종목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다수의 투자자분들이 조건검색기를 사용하여 단타 매매의 기준에 맞고, 유리한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다수의 조건식을 활용하여 조건검색기를 제작하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계십니다. 물론 필자도 관심종목에 추려둔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거나 변동성이 없어서 매매를 하지 못할 때에는 단타 매매를 할 때 자연스럽게 조건검색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조건검색기를 활용하는 관점 중 일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조건검색기를 활용하는 관점은 당연히 투자자마다 다를 것이고, 검색기 매매법이라는 이야기도 존재할 만큼 다양한 매매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 설명드리는 필자의 관점은 그런 다수의 투자자분들의 관점 중 일부로 받아들이시고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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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매매에 참여했던 종목, 또 매매를 하기 전 어떤 종목들을 찾아서 언제 매매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캔들 패턴 예시와 함께 설명드릴 것입니다. 비록, 조건검색기를 공개하는 글은 아니지만 필자가 설명드리는 예시와 사례를 보시면 대략 어떤 검색기를 사용하는지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키움증권 조건검색기를 사용하는 방법 - 필자의 견해
키움증권 조건검색기를 사용하는 방법 - 필자의 견해

과거 조건검색기에 대한 경험

필자의 조건검색기 전자책을 구매하신 투자자분들, 또 필자의 주변 지인분들과 조건검색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필자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다수의 투자자분들은 '종목이 검색기에 포착된 후 바로 매수했을 때 수익이 발생하는 완벽한 조건검색기'를 찾고 싶어하시며 그것을 제작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시간씩 조건검색기를 제작하고 성과 검증에 시간을 투자하고 계십니다.

 

물론 필자도 과거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완벽한 조건검색기, 매수를 하자마자 수익을 낼 수 있는 조건검색기 등을 제작하기 위해 시간을 보냈으며 그렇게 제작한 검색기의 목적을 돌아보면 대부분 '포착되자마자 바로 매매에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고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다양한 조건식을 넣어보고 수치값을 하나하나 변경해봤으며 수천 개 이상의 조건검색기를 제작해보았는데, 결과는 '완벽한 조건검색기'는 없으며 결국 중요한 것은 조건검색기에 포착된 이후 흐름을 관찰하다가 선호하는 매매 타점에 매수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조건검색기를 제작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매매를 했을 때 내렸던 결론에 대해 설명드릴 것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서론을 마무리하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착 이후의 흐름

필자는 조건검색기를 제작하고 그 조건검색기를 매매에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조건검색기에 종목이 포착된 이후 흐름'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설명에 앞서 몇 가지 예시 이미지를 보여드릴테니 가볍게 눈으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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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1)패턴 2)패턴 3)패턴 4)
패턴 1 ~ 4)

위 예시 이미지는 필자가 조건검색기를 활용하는 관점을 가볍게 살펴보실 수 있는 예시입니다. 필자는 위 네모 박스 구간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구간에서 종목이 조건검색기에 포착되면 해당 종목을 바로 매매하지 않고 눌림목, 혹은 돌파 흐름이 나타날 때까지 지켜보다가 매매에 활용합니다.

 

물론 재료가 너무 좋거나 뇌동 매매에 빠졌을 때에는 조건검색기에 종목이 포착되자마자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지금은 대부분 위와 같은 동그라미 구간까지 주가 흐름을 모니터링하다가 매매에 참여합니다.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매매에 참여하지 않고, 주가 상승 이유를 찾아보며 일봉 차트의 위치과 과거 매집의 흐름, 거래대금은 얼마나 발생했는지,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만한 적정 거래대금이 발생했는지 등을 보면서 매매하는 것입니다.

 

조건검색기를 활용하시면서 뇌동 매매에 빠졌을 때에는 정말 하루에도 계좌 대비 -10% 이상 손실을 기록하는 것이 우스울 정도로 잦은 매매를 하게 되며, 매수 직후가 고점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 조건검색기를 매매하실 때 활용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런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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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필자가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종목이 조건검색기에 포착된 후 바로 매매에 참여하기보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여러 가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승이 마무리된 후 눌림 구간에서부터 천천히 매매에 참여해보시라는 것입니다.

 

믈론 급등주를 바로 매수하지 못했는데 추가로 상승하면 아쉬움은 남겠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드문 일이며 대부분은 고점에서 손실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착 이후 흐름을 모니터링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활용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조건검색기를 활용하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고 매매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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