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매매 - 거래량 해석 관점 - 우리산업홀딩스 매매 | SOMs의 주식투자

단타 매매, 스윙 매매 등 어떠한 매매를 하더라도 거래량이라는 보조지표는 우리가 차트를 분석할 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주가 변동성과 시장 상황에 따라서 거래량의 중요성이 조금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단타 매매를 할 때만큼은 그 어떤 보조지표보다 거래량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특정 보조지표를 기준으로 잡고 단타 매매를 했다면 지금은 특정 보조지표와 거래량 두 가지 관점을 같이 보고 매매하는 습관을 만들어서 매매하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일봉 차트, 분봉 차트와 관계없이 항상 '거래량이 크게 발생하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단타 매매를 했던 사례를 소개해드릴 것인데 일봉 차트에서 발생한 거래량을 해석하는 관점, 또 분봉 차트에서 발생한 거래량을 해석하는 관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거래량은 투자자마다 해석 관점이 제각각 다르고 종목마다, 또 시장의 상황마다 서로 다른 흐름이 나타나기 때문에 한 가지 정답을 찾는다는 생각보다 여러 가지 관점으로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안목을 키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자가 매매한 종목은 우리산업홀딩스이며 우리산업홀딩스를 매매할 때 어떤 관점으로 매매했는지 그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단타 매매 - 거래량 해석 관점 - 우리산업홀딩스 매매

 

우리산업홀딩스 단타 매매 사례

필자는 우리산업홀딩스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전망한다.'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재료가 발생했을 때, 또 그전에 재료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을 때 계속해서 해당 종목을 모니터링하면서 매매할 기회가 있는지 지켜보았습니다.

 

2022년 8월 3일까지 우리산업홀딩스를 총 세 번 정도 매매했으며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금일을 포함하여 단타 매매를 두 번, 또 종가배팅 ~ 스윙 관점으로 한 번 정도 매매를 했습니다.

 

과거 매매했던 사례는 포스팅을 공유해 드릴 테니 매매 관점을 연구하고 공부하실 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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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홀딩스 분봉 차트

 

필자는 우리산업홀딩스가 이미 크게 상승한 뒤 갑자기 큰 하락 흐름이 나타났을 때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상승하는 시기에는 외부에서 업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하지 못했고 식사 이후 잠깐 HTS를 보면서 매매할 종목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급격하게 하락이 나타날 때부터 우리산업홀딩스를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산업홀딩스를 매수한 구간을 보시면 큰 하락 이후 반등할 때 1번, 또 천천히 주가가 하락할 때 1번, 총 두 번의 매수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번의 매수를 한 뒤에는 3 ~ 4분 정도 뒤에 큰 슈팅이 나타날 때 전량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필자가 매매한 관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필자는 분봉 차트에서 하락하는 구간에서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다시 반등하는 흐름을 보고 '급등하고 죽는 흐름이 나타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이전 고점을 돌파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이 나타날 것인지.'를 고민했습니다.

 

물론 매번 필자가 예측한 것과 같은 흐름으로 상승한다면 좋겠지만 예상과 다른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상승할 때 바로 매수하지 않고 조정이 나타날 때부터 분할 매수를 했습니다.

 

필자가 우리산업홀딩스의 주가가 다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분봉 차트에서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봉 차트에 있습니다.

 

우리산업홀딩스 일봉 차트

 

위 예시는 우리산업홀딩스의 일봉 차트입니다. 일봉 차트에서 동그라미 영역은 과거 장대양봉이 출현했을 때 매매했던 구간이며 이번에 세워진 기준봉은 이전보다 훨씬 큰 거래량이 동반되면서 상승한 구간입니다.

 

필자는 이 구간에서 종목을 모니터링하고 있었지만 이전보다 너무 큰 거래량이 발생하였고 또 윗꼬리가 길게 만들어졌다는 이유 때문에 기준봉 매매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단타 매매를 하는 시각에 이전 기준봉이 세워진 것만큼 큰 거래량이 발생하였고 일봉 차트가 자연스러운 그림처럼 만들어진다면 '이전 고점을 돌파하거나 돌파를 다시 한번 시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두 번의 분할 매수를 하고 분봉 차트에서 이전 고점 부근까지 목표가를 잡고 전량 매도를 진행한 것입니다. 필자가 어느 구간에서 보유 종목을 전량 매도했는지는 분봉 일지 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단타 매매를 하면서 거래량을 해석한 관점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필자의 매매 방법이 100% 정답은 아니지만 거래량을 해석하는 관점을 연구하실 때는 도움이 되실 수 있으니 가볍게 읽어보시면서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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